Search by:
   

  Kang & Music License 2003

 

 

 

 

 

 

 

Cinema Serenade Ensemble Italian Film Music (KACD0311)

 

영화가 주는 감동은 영상이 상당부분 음악에 기대어 만들어 낸 결과물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등장인물이 방황하면서 걷던 황량한 회색빛의 거리, 첫 눈에 가슴을 흔들어놓은 풋풋한 사랑의 대상을 마주쳤을 때의 설렘, 유년기에 천진난만한 웃음을 흩날리면서 뛰어다니던 골목, 안타깝게도 계속 어긋나기만 하는 상황들에 지쳐 끝내 이별하고야 마는 연인들에 이르기까지…영화를 본 지 몇 해가 지났어도 유독 어느 장면만을 기억해내도록 만드는 것이야말로 영화음악이 가지고 있는 힘일지도 모른다. 영상에의 몰입을 도와주었던 음악

black03_back.gif black03_back.gif Click To Image

 

 

 

 

 

 

 

Rachel Z Trio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KACD0310)

 

레이첼 Z의 스타일에서는 어쩐지 성별을 읽어낼 수가 없다. 대개 여성 뮤지션들은 남성 뮤지션들에 비해 디테일한 묘사에 강한 반면, 구조적으로 곡을 펼쳐놓고 다시 재조합하는 스케일의 정도는 작은 것이 사실인데, 그녀의 경우는 칙 코리아나 허비 행콕이 그러했듯이 코드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함과 과감함이 넘쳐난다. 명료한 악센트, 지나칠 것과 강조할 것을 선별하는 타고난 템포감각, 인근 지역을 맴도는 일 없이 과감하게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는 연주 스타일은, 몇 장의 사진에서 보이는 그녀의 가죽부츠와 고집스

black03_back.gif black03_back.gif Click To Image

 

 

 

 

 

 

 

Karl Orlandersson Introducing (KACD0309)

 

이번에 국내에 소개되는 24세에 불과한, 스웨덴의 트럼펫 연주자 칼 올란데르손(Karl Olandersson)의 첫 번째 리드 앨범 <Introducing>은 감상 전부터 묘한 궁금증, 사운드에 대한 막연한 기대를 유발한다. 그 궁금증과 기대는 바로 이 앨범이 쳇 베이커(Chet Baker)에 대한 일종의 향수를 담고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다. 사실 필자도 이 글을 맡기 전에 미라 맘버그(Myrra Malmberg)의 앨범 <Sweet Bossa> (Arietta 2002 / 국내발매 강앤뮤직[KACD 0306] 2003)가 국내에 소개되면서 부록으로 특별히 포함되었던 Arietta 레코드의 샘플

black03_back.gif black03_back.gif Click To Image

 

 

 

 

 

 

 

Pops In Jazz (KACD0308)

 

지금껏 쉽게 접근하기 힘들었던 재즈에 대한 선입견을 말끔히 해소 시켜 줄 매우 특별한 컨셉의 앨범, 재즈의 거장들이 해석한 팝의 명곡들을 담은 ‘Pop In Jazz’는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신선한 감동의 세계로 안내해 드립니다. 20세기 재즈사를 빛내왔던 모던재즈의 명가 ‘판타지(Fantasy)’ 소속의 거장들이 해석한 28곡의 재즈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는 본 앨범은 한국인이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았을 주옥과 같은 팝의 명곡들을 편안하며 격조 높은 재즈의 해석으로 들려주고 있으며,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독특한

black03_back.gif black03_back.gif Click To Image

 

 

 

 

 

 

 

Party Lounge (KACD0307)

 

근 들어 국내에도 본격적인 파티, 클럽 중심의 문화가 차츰 자리를 잡기 시작하면서 그 중심에 놓여 있는 일렉트로, 어반 뮤직으로의 관심도가 증가 일로에 있다는 것은 더 없이 행복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특히 유럽등지에서 이미 보편화 된 유명 디제이들의 전문 쟝르를 테마로 한 컴필레이션 음반 제작이 본 앨범의 출시를 기점으로 국내에서도 첫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 또 팝 전문 디제이로서 국내 팝리스너들의 큰 줄기를 이끌어 오고 있는  디제이 김형준에 의해 컴파일된

black03_back.gif black03_back.gif Click To Image

 

 

 

 

 

 

 

Myrra Sweet Bossa (KACD0306)

 

우아한 보사노바의 앨범. Myrra Malmberg가 부르는 보사노바를 들으면 더없이 매력적인 분위기에 사로잡히고 만다. 보사노바란 우선 이지적인 이미지가 있지만 그녀의 보사노바에는 어딘가 살갗으로 전해지는 따스함을 느낄 수 있다. 브라질 음악의 키워드는 보통 Saudade라고 일컬어지지만 그것은 남미 사람들이 독특한 감각으로 느끼고 있는 애환과 같은 것이다. 한편 Myrra의 음악은 모두 로맨틱하고 유럽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라틴의 피가 흐르는 보사노바가 아닌 산들바람과 같은 상쾌함 속에서도 섬세하고 미묘한 감

black03_back.gif black03_back.gif Click To Image

 

 

 

 

 

 

 

Eddie Higgins Quartet My Foolish Heart (KACD0305)

 

이 작품은 참으로 걸작이다. 지난번 작품의 호평에 혹해서 구입한 사람이나, 우연히 사게 된 사람의 기대를 결코 저버리지 않았다. 피아노 트리오 + 테너 색소폰이라는 형식의 재즈 앨범은 매우 다양하지만 이것은 그러한 장르 중에서도 열손가락 안에 들어갈 정도로 훌륭한 내용을 가진 작품이다. Eddie Higgins는 1932년 출생하여 2003년 2월에 71세가 되었다. 고령이지만 재즈맨들 중에는 나이를 초월하여 재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가끔씩 있다. 그는 그런 사람 중에 한 사람이다. 1960년에 발표한 「Eddie Higgins」(Vee Jay)에서 주  black03_back.gif black03_back.gif Click To Image

 

 

 

 

 

 

 

Sir Roland Hanna Apres Un Reve (KACD0304)

 

2002년 11월 13일 이른 아침, 로랜드 한나(Roland Hanna)가 뉴욕의 병원에서 죽었다. 향년 70세. 사인은 심장 질환이었다. 10월에는 일본에서 한창 콘서트를 열고 있던 그 때 몸을 돌보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으로 귀국한 직후의 일이었다. 일본공연이 마지막 라이브가 되어 일본의 비너스 레이블이 제작하는 본 작품이 로랜드 한나의 마지막 앨범이 되었다. 삼가 명복을 빌며, 그의 경력을 돌이켜 보자. 로랜드 한나는 1932년 2월 10일, 미시건 주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선교사로 어린시절부터 독학으로 피아노를 배웠다. 처음에

black03_back.gif black03_back.gif Click To Image

 

 

 

 

 

 

 

MMJAZZ Choice Time After Time (KACD0303)

 

월간 재즈 전문지 MMJAZZ가 창간 5주년을 맞이해 독자들의 의견을 모아 한국인이 사랑하는 재즈 스탠더드 연주를 두 장의 CD에 담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MMJAZZ는 매달 국내 재즈 연주인들의 연주를 녹음해 CDplus로 제작하여 독자들에게 부록으로 제공해 왔습니다. 이제 타이틀의 수가 60개에 이르니 우리나라 재즈가 걸어온 발자취를 어느 정도 기록했다고 자부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CDplus는 여러 스타일과 주제, 편성 등으로 녹음되었는데, 이 중 재즈 스탠더드를 주제로 녹음한 적은 두 번이었습니다. 2001

black03_back.gif black03_back.gif Click To Image

 

 

 

 

 

 

 

Maseo Parker Made By Maseo (KACD0302)

 

흔히 재즈의 가장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로 "스윙(Swing)"을 꼽는다. 문제는 이 "스윙"이라는 것을 명확히 설명할 만한 특별한 정의가 없다는 것인데, 그루브(Groove)와 펑크(Funk) 같은 용어들도 이와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어쩌면 이들에 대한 정의 따위는 필요치 않을 지도 모른다. 음악을 들으면서 스윙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체득할 수 있고, 그루브와 펑크에 대해서도 일종의 잠재적 기억을 갖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들이 한 순간에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론에 대한 오랜 학습과 음악적 숙련 등

black03_back.gif black03_back.gif Click To Image

 

 

 

 

 

 

 

Eddie Higgins Dear Old Stockholm (KACD0301)

 

에디 히긴스 (Eddie Higgins)는 60년대부터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베테랑 피아니스트로, 최근에는 비너스 레이블을 통해 잇달아 신작을 녹음하여, 지금은 비너스 레이블을 대표하는 아티스트가 되었다. 필자는, 에디 히긴스가 3년 전에 <Again>(비너스TKCV-35068)이라는 앨범을 완성하고, 동경 하라주쿠의 [키스톤]에 출연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을 때, 지금까지 수수께끼였던 그의 70년대~80년대의 상황에 대해 들은 적이 있다. 1932년 2월 21일 생으로 67살(1999년 당시)이라는 에디는 실제로 만나 보니 예상대로 느낌이

black03_back.gif black03_back.gif Click To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