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ng
& Music License 2004
|
|
|
|
|
|
|
|

|
|
Eddie
Higgins Trio Christmas
Songs (KACD0415) |
|
|
이 원고를 쓰고 있는 것은
9월 중순. 냉방을 틀지 않아 방 안은 덥고 티셔츠 한 장으로 책상을 마주하고 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앨범을 듣고 있자니, 어쩐지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오는 듯 하여 기분은 상쾌하다. 게다가 이미 모든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나 연말, 나아가서는 내년 준비를 하는 계절이라는 실감이 솟아 난다.
그러고 보니 텔레비전에서는 금년 연하장 발매 매수를 발표하고 있었다. 내가 가장 빨리 크리스마스 노래를 라이브로 들은 것은 벌서 10년 정도 될까? JVC 재즈 페스티벌 뉴욕을 6월 하
Click
To Image
|
|
|
|
|
|
|
|

|
|
Vince
Guaraldu Trio Charlie
Brown Christmas (KACD0412) |
|
|
예술가가 직면하는 가장 어려운 작업은 자신만의 표현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것은 진정한 예술로 승화시키는 것이 어렵다 해도 예술가라면 반드시 극복해야 될 필수 요건임에 틀림없다.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의 예술을 느끼고 경험한 다음 이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입을 표현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자신만의 개인적인 예술적 특징을 갖는
자신만의 무엇을 만드는 것은 또 다른 종류의 일이다. (나에겐 더 중요한 것으로 다가온다.) 그것이 바로 빈스 과랄디(Vince Guaraldi)가 찰리 브라운(Charlie
Click
To Image
|
|
|
|
|
|
|
|

|
|
Creol
The
Colours Of Creol (KACD0413) |
|
|
이글스(Eagles)의 ‘Hotel
California’, 산타나(Santana)의 'Moonflower' 그리고 잘 알려진 팝넘버 ‘I Will Survive'와 트로피칼 열풍을
일으켰던 ’Lambada’ 등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곡들에, 흥겨운 라틴 리듬을 실어 연주하였던 크레올이 이번에 두 번째 앨범을 선보인다. 국내에
처음 발표되었던 이들의 베스트 음반 <Latin Passion>을 들어본 분은 알겠지만 이들의 연주나 음악들은 결코 어렵지 않다. 라틴
리듬을 바탕으로 어쿠스틱 기타를 이용해 멜로디와 리듬을 경쾌하게 풀어내는 이들의 음악은, 어찌
Click
To Image
|
|
|
|
|
|
|
|

|
|
Pops
In Jazz 2
(KACD0410) |
|
|
지금껏 쉽게 접근하기 힘들었던 재즈에 대한 선입견을 말끔히
해소 시켜 줄 특별한 컨셉의 앨범!
재즈의 거장들이 해석한 팝의 명곡들을 담은 ‘Pop In Jazz 2’는 전작에 이어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신선한 감동의 세계로 안내해 드립니다.
(96KHz/24bit 디지틀 리마스터링) 사이몬 & 가펑클,
로버타 플랙, 더 비틀즈, 벤 이 킹, 스티비 원더, 메리 홉킨스. 베트 미들러, 잭슨스 파이브, 빌리 조엘, 제이 제이 케일, 마이클 프랭스,
비 제이 토마스, 리치 발렌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더스티 스프링필드,
Click
To Image
|
|
|
|
|
|
|
|

|
|
Norah
Jones & Peter Malick Group New
York City (KACD0411) |
|
|
블루스하면 지미
핸드릭스, 스티브 레이 본, 자니 원터 같은 기타의 영웅들이 떠오르지만 블루스를 대중들과 멀어지지 않게 한 이들은
에릭 클랩튼, 게리 무어 같은 대중적인 인지도가 확실한 뮤지션이 아닐까 한다. 그렇지만 ‘Tears in Heaven’ ‘Change the
World’ ‘Still Got the Blues’ 같은 곡을 제외하고는 블루스도 재즈와 마찬가지로 들을 기회가 거의 없는 비주류 음악임에 틀림없다.
그나마 재즈는 전문 방송과 잡지 등이 한두 개는 있지만 블루스는 그나마 전무한 최악의 상태이다. 모든 대중음악과 재즈의 뿌리를 이루고 있는 블루스
Click
To Image
|
|
|
|
|
|
|
|

|
|
Bill
Evans The
Bill Evans Story (KACD0414) |
|
|
모두가 인정하듯이 빌 에반스(1929-1980)는 오늘날 재즈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허비 핸콕은 빌 에반스를 들으며 재즈 피아니스트가 되겠다고 결심했으며 키스 자렛은 에반스의 유산을 가장 먼저 적극적으로 계승,
발전시킨 연주자다. 현재 재즈 피아노의 흐름은 ‘버드 파웰 이후’에서 ‘빌 에반스 이후’로 그 방향이 바뀐 지 오래며 그가 이끌어 온 트리오(들)는
60년대의 마일즈 데이비스 퀸텟과 존 콜트레인 쿼텟과 더불어 오늘날 재즈 앙상블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Click
To Image
|
|
|
|
|
|
|
|

|
|
Ladies
Talk
Ladies
Talk (KACD0409) |
|
|
‘레이디스 토크’라는 그룹
이름만으로도 음악 팬들은 이들의 성적(性的)은 물론, 음악적 정체성을 눈치 챌 수 있을 것이다. 어쩌면 ‘여인들의 얘기’이란 그 의미자체가 레이디스
토크가 전하고자 하는 궁극적 메시지일지도 모른다. 그들이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은 더러 연주의 도움을 받지만 토크란 이름 그대로 생생한 언어,
즉 무반주 합창인 아카펠라(A-cappella)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아카펠라 그룹은 이 장르를 대표하는 ‘킹스 싱어즈’, 남아공의 ‘레이디스미스 블랙 맘바조’, 클래식 그룹인 ‘스윙
Click
To Image
|
|
|
|
|
|
|
|

|
|
Pat
Metheny The
Complete Move To The Groove Session (KACD0406) |
|
|
가족으로
구성된 히스 브러더즈는 팝 재즈계에서 가장 뛰어난 즉흥연주를 들려주는 밴드 중 하나이다. 이들은 즉흥연주 부문에서 많은 존경을 받고 있으며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재즈계의
기라성 같은 거장들과 함께 연주해왔다. 지미 히스는 1940년대에 비밥의 전설적인 뮤지션 하워드 맥기와 함께 연주를 시작했으며 베이시스트인 퍼시 히스가 2년 뒤 그 밴드에 합류하며
이 그룹의 모태를 형성하였다. 아들이자
드러머인 알버트 히스는 1950년대에 존 콜트레인과 함께 연주하며 데뷔식을 치렀다. 셋 중, 지미 히스가 아마도
대중들에게
Click
To Image
|
|
|
|
|
|
|
|

|
|
Party
Lounge Vol.2 Acid
& Bossa (KACD0407) |
|
|
이번에 발표되는 [Party Lounge Vol.2](부제: Acid And Bossa)는 지난 여름, 라운지 팬들에게 커다란 사랑을 받았던
[Party Lounge]의 후속 작품이다. CBS 라디오의 인기 프로그램 FM POPS의 DJ 김형준이 다시 선곡을 맡은 본 컴필레이션은 더운
여름을 통쾌하게 날려줄 시원한 음악 바람을 예고하며 라운지 애호가들의 마음을 벌써부터 들뜨게 하고 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전작 [Party Lounge]는 본격적인 라운지 음악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라이센스의 깃대를 꼽았던 화제의 작품. 출시되자마자
다수의 음악 인구에 회자되며
Click
To Image
|
|
|
|
|
|
|
|

|
|
Sounds
of Well-Being Well-Being
Music Box (KACD0405) |
|
|
Sounds Of Well-Being’ 이 음반은
이태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두 명의 음악가인 Gianluigi Toso와 Gino Fioravanti에 의해 완성되었다. 우선 이 두 사람의 특이한
이력을 살펴보면. Gianluigi Toso는 음악가로 활동하면서 동시에 법률회사나 공공기업에 다녔다. 특히 그는 프로듀서와 작곡을 겸하는 음악가로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넘나드는 재간꾼으로 알려져 있다. Gino Fioravanti는 음악가이면서 동시에 치료사, 작가, 화가이기도 하다. 그는
중세의 연금술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저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Click
To Image
|
|
|
|
|
|
|
|

|
|
Kenneth
Kuo Splendid Adventures
(KACD0404) |
|
|
호기심 하나 때문에 불안한 마음을 안고 미지의 세계 같은 세계의 화원에 발을 들였다.
경험하지 못했던 울창한 밀림과 시냇물들에 놀라면서도 깊이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많은 시간이 흐르면서 지치고, 권태로움이 밀려왔지만 오히려
내가 왔던 길을 찾아 되돌아 갈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
훗날에야 하늘이 이 화원여행에서 내 삶이 마감할 때까지 가야 할 임무를 부여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미 되돌아갈 수 없었기에 용기와 환상을 품고 미지의 여정으로 더욱 깊이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
Click
To Image
|
|
|
|
|
|
|
|

|
|
Creol
Latin
Passion : The Best Of Creol (KACD0403) |
|
|
스펠링이 틀리지만 아마도 본 작의 주인공인 '크레올(Creol)'의 이름을 보며 대부분 '크레올(Creole)'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을 텐데 '크레올(Creole)'은
대체로 프랑스인과 흑인 사이의 혼혈을 뜻한다. 크레올은 비슷한 혼혈인종인 ‘아메리칸 니그로’와 함께 1900년대 미국의 재즈를 태동시킨 인종으로
재즈사에 관련된 문헌의 첫 페이지에서 크레올의 이름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크레올은 프랑스의 문화를 많이 수용하였으며 대부분 당시
어느 정도 재력을 가진 인종이었다. 그렇다면 크레올 인종과 본 작의 주인공인 ‘크
Click
To Image
|
|
|
|
|
|
|
|

|
|
Eddie
Higgins With Strings Moonlight
Becomes You (KACD0401) |
|
|
방금 캐피틀(Capitol)
레이블에서 발매된 <Black Satin>을 꺼내 들었다. 정말 오래간만이다. 조지 쉬어링 퀸텟 (George Shearing
Quintet)과 오케스트라, 편곡은 빌리 메이(Billy May)와 조지 쉬어링… 오리지날 음반이다. 뒷면을 보면 ‘4달러’란 스티커가 붙어
있다. ‘레코드 익스체인지’란 레코드 가게에서 샀다. 이 레코드 가게는 미국 각지에 있어서 어느 지역에서 샀는지는 확실치 않다. 폐반된 재즈앨범을
구하려고 일부러 미국에 갔을 때 이른바 <Jazz Moments>가 아닌
<Black Satin>을 산 이유가
있다. 차근차근 커버를 보면 상상
Click
To Image
|
|
|
|
|
|
|
|
 |
|
Claude
Williams Trio South
Of the Border West Of The Sun (KACD0402) |
|
|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에는 재즈가 자주 등장한다. 재즈의 등장은 언제나 즐겁다. 재즈를 좋아하는 소설가는 정말 많다. 소설에서 재즈의 사용방법을 보면 작가의 센스와 재즈에
대한 조예를 알 수 있어 재미있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사용방법은 그의 뛰어난 문장만큼 빼어나다. 그다지 티도 나지 않게 재즈를 사용한다는 점이
특히 그렇다. 그의 소설에선 멋진 재즈가 들려온다. 남자의 낭만과 미의식이 들어 있는 빌 에반스(Bill Evans)의 피아노를 듣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그의 재즈 지식은 어설프지 않다. 아니, 지식이라고 하면
Click
To Image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