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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ng & Music License 2007

 

 

 

 

 

 

이정식 Oldies & Memories (KACD0722)

 

2007년 한 해동안 이정식은 두장의 앨범을 완성시켰다. 5월에 출시된 ‘달의 착시, Moon Illusion’에 이어 불과 6개월여만의 일이다. 전작의 발표가 4년만의 일이었음을 감안한다면 ‘Oldies & Memories’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그것도 전작에 비해 180도 방향이 바뀐 컨셉이다. ‘달의 착시’가 동양적 샤머니즘을 배경으로 월드뮤직과 자유즉흥연주를 아우르는 ‘실험작’이었다면 이번 앨범은 음악 본연의 아름다움으로 회귀한 듯, 감성어린 연주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대중적인 관점에서만 본다면 일단 두 작품 사이에 난이도 차이가 두드러진다. 자유즉흥연주로 채워진 ‘달의 착시’에 비해 귀에 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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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rico Pieranunzi Racconti Mediterranei (KACD0721)

 

2000년대 들어 우리나라 재즈 팬들의 관심이 새롭게 집중된 곳은 바로 유럽이었다. ECM이나 엔자(Enja) 같은 독일 레이블의 음악은 그 이전부터 큰 사랑을 받아 왔지만, 뒤늦게 새로 인식하게 된 것이 바로 북유럽과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덴마크 등의 재즈였다. 우리의 감성에 부합하는 작품이 적지 않다는 사실은 분명 신선한 충격이었다. 물론 과대포장된 음악이 무리한 홍보 문구와 함께 세인들의 귀를 현혹하는 일도 있었지만 말이다. 우리의 애정을 이끌어낸 유럽 음악인 중에서 이탈리아 출신의 피아니스트들이 여럿 된다는 점은 특기할 만하다. 피아노에 대한 대중들의 확고한 지지가 큰 몫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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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irut The Flying Club Cub (KACD0721)

 

세계사에서 집시들은 늘 유럽의 변방이었다. 우리는 집시, 발칸 민속 음악 등을 ‘월드 뮤직’이라고 부르며, 영미 팝의 한 분과로서가 아니라 독특함과 신선함의 방편으로서만 그들의 음악을 대할 때가 많다. ‘월드 뮤직’과 그것의 또 다른 명칭인 ‘제 3세계 음악’이 세계적인 팝 흐름의 하나로서 당당히 주목된 것은 비교적 최근에 와서의 일이다. 월드뮤직은 그 소외된 역사만큼이나 강점을 하나 가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영미 팝 음악이 중심이 되어 나머지 음악을 타자로 소외시키게 되면서, 오히려 그 타자의 영역들이 역으로 새로움을 획득했다는 것이다. 이 새로움은 소재 빈곤과 스타일 정체에 허덕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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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die Higgins Trio Bewitched (KACD0718)

 

거참, 벌써 새벽2시다. 어슬렁어슬렁 일어나기 시작하던 참이다. 실은 오늘 코펜하겐에서 막 돌아와 머리가 완전히 멍한 것이, 이 원고 마감시한은 오늘 중이지만, 멍한 머리로 어설픈 원고를 쓴다면 읽는 분들에게는 죄송한 일이라 생각되어 한숨 눈을 붙일 수 밖에 없었다. 마감시한이 오늘인 것은 비너스의 담당 프로듀서가 모레 뉴욕으로 출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그는 또, 새로운 레코딩에 맞서는 것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든 오늘 중으로 마감을 하는  것으로 되어버린 것이다. 그러나 원고에 쫓긴 잠이라고 하는 것은 꽤나 괴로운 것이어서, 악몽을 꾸고, 깊이 잘 수 없다. 덴마크에 가기 전에 미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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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y Collins Sings Lennon & McCartney (KACD0716)

 

젊은 세대에게는 거리가 있는 포크음악에다 오래된 인물이라서 주디 콜린스라는 이름은 생경하지만 기성세대에게는 그렇지 않다. 그는 포크의 여성 대표자인 존 바에즈(Joan Baez)에 결코 뒤지지 않는 인기와 위상을 누려온 인물이다. 팝 역사에 그를 위치시켜주고, 우리가 그를 기억할 수 있게 하는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다. 하나는 당대 히피의 가치혁파와 혼란의 물결에서 ‘좌우’ 양쪽을 넘는 인본주의적 메시지를 전한 명작 ‘Both sides now’를 인기차트 톱10에 올려놓은 주인공이라는 점이다. 그러면서  이 곡을 조니 미첼(Joni Mitchell)이 썼다는 사실을 부각시켜 그가 오늘날 여성 송라이터의 대모(代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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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dro Nuevo Tango Bitter Sweet (KACD0715)

 

브라질에서 호앙 질베르토,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빈시우스 드 모라에스 등에 의해 생겨난 보사노바는 엄밀히 말한다면 브라질의 다양한 리듬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하지만 현재 보사노바는 그 자체로 하나의 장르가 되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보사노바를 전문으로 노래하고 연주하는 보컬, 연주자들이 무수히 있으며 그들을 통해 다양한 보사노바 앨범들이 제작되고 있다. 하지만 그렇게 많은 앨범들 속에서도 보사노바의 전형, 가장 이상적인 보사노바 사운드를 들려주는 앨범을 말한다면 누구나 색소폰 연주자 스탄 겟츠와 호앙 질베르토, 아스트러드 질베르토 부부가 함께 한 ‘Getz/Gilberto’(Verve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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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dro Nuevo Tango Bitter Sweet (KACD0715)

 

크로스오버 재즈 4인조 밴드 콰드로 누에보 멤버들의 라인업소개는 언제나 각자가 다루는 주요악기들과 '그 외 여러 가지 others'라고 표기된다. 이들은 1996년 결성 당시부터 '탱고-오리엔티드'한 그룹이었지만 4명의 멤버가 매우 다양한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까닭에 자연스럽게 다국적 뉘앙스를 풍기는 음악을 들려주고 있는데, 기타ㆍ아커디언ㆍ베이스ㆍ리드악기는 쉴 새 없이 조잘거리다가 때때로 나직하게 속삭이면서 탱고와 플라멩코에서부터 재즈와 발칸 스윙에 이르는 길을 유연하게 걸어간다. 1500회가 넘는 공연 횟수가 말해주듯 탄탄한 공력의 소유자들로 지난 2005 3월에 EBS 스페이스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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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Allen Soul Of My Life (KACD0705)

 

'달의 착시’는 사물을 바라보는 배경과 방향에 따라 물체의 크기가 달라져 보이는 현상을 두고 생겨난 말이다. 눈을 통해 입수된 외부의 정보가 뇌의 관습적 해석에 의해 결론지어졌을 때, 실제로는 사실과 다를 수 있음을 입증하는 예로 ‘달의 착시’가 종종 거론된다. 즉, 반복적 경험에 의해 축적된 상식이 반드시 진실은 아니라는 얘기다. 앨범 ‘Moon Illusion(달의 착시)’은 재즈를 연주하는 자와 듣는 자 간에 거리를 형성해왔던 ‘즉흥연주’와 그로 인해 생겨난 다양한 해석의 스펙트럼을 통한 ‘착시’를 모티브로 삼고 있다. 즉흥연주는 연주자에게 우연적 효과를, 청자에게는 나름의 해석을 기대하고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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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eong-Shik Moon Illusion (KACD0706)

 

'달의 착시’는 사물을 바라보는 배경과 방향에 따라 물체의 크기가 달라져 보이는 현상을 두고 생겨난 말이다. 눈을 통해 입수된 외부의 정보가 뇌의 관습적 해석에 의해 결론지어졌을 때, 실제로는 사실과 다를 수 있음을 입증하는 예로 ‘달의 착시’가 종종 거론된다. 즉, 반복적 경험에 의해 축적된 상식이 반드시 진실은 아니라는 얘기다. 앨범 ‘Moon Illusion(달의 착시)’은 재즈를 연주하는 자와 듣는 자 간에 거리를 형성해왔던 ‘즉흥연주’와 그로 인해 생겨난 다양한 해석의 스펙트럼을 통한 ‘착시’를 모티브로 삼고 있다. 즉흥연주는 연주자에게 우연적 효과를, 청자에게는 나름의 해석을 기대하고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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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die Higgins A Fine Romance & A Lovely Way To Spend An Evening (KACD0712)

 

일본에서 대인기를 얻고 있는 피아니스트 에디 히긴스(Eddie Higgins)가 비너스 레코즈(Venus Records)의 간판 아티스트다운 장대한 시리즈 기획에 도전하였다. 러브 송의 명곡을 50곡 선정하여 4장의 앨범에 나뉘어 수록되며, <로맨스 4부작>으로 제목을 붙여 2007년 내에 순차적으로 발매해 나가는 시리즈이다. 이 50곡은 지금까지 히긴스가 비너스에서 앨범에 수록하지 않은 곡으로 선정하였다. 유일하게 겨울에 발매될 마지막 앨범에 수록될 「Historia de Una Amor(어떤 사랑의 이야기)」만 프로듀서의 요망에 의해 한번 더 레코딩이 되었다고 한다. 녹음은 2006년 8월 14일~17일에 맨하튼의 클린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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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inia Schönfeld When We Make Love (KACD0711)

 

사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수많은 예술사조들에 포함되어 있는 장르의 명칭과 정의들은 주지하다시피 일련의 창조적 예술가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완성되어 가면서 그 모양새가 어느 정도 갖추어진 뒤 혹자들이 그것을 인지하기 쉽게 정의하고 규정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래서 많은 경우 그 예술자체의 본질적인 깊이나 감동을 이해하는 데에 그런 피상적이고 외형적인 분류나 구분 따위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이야기하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물론 어떠한 면에서 이는 맞는 말이다. 하지만 어떠한 사조의 역사나 그 전개를 제대로 이해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리고 한 아티스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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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ri Kobayashi Glow (KACD0710)

 

일본 재즈계의 요정! 색소폰 연주자 카오리 코바야시가 2007년 발표한 대망의 3집 앨범 ‘Glow’. 이미 2장의 정규 앨범으로 일본 재즈차트의 트의 정상을 차지하며 최고의 여성 퓨젼 연주자로 자리매김한 색소폰 연주자 카오리 코바야시의 3집 앨범 ‘Glow’가 일본과 국내에 동시발매 되게 되었다. 2006년 프로모션차 국내에 방문 EBS SPACE 에서의 라이브와 미디어와의 인터뷰 등 2 3일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간 이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그 반응이 무척 뜨거웠고, 높은 음반 판매를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던 그녀는 진정한 뮤지션으로의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곡 모두를 그녀가 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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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y Drew Trio Fantasia (SB70135C)

 

정통 재즈 피아노 트리오의 정수를 들려주는 케니 드류 트리오의 명반 ‘Fantasia’ 드디어 한국 발매!!

케네 드류 후기 사운드의 정점으로 평가되고 있는 본 작품은 ‘84년 일본의 BMG 펀하우스를 통해 완전 한정반 씨리즈로만 발매되었던 타이틀로 발매와 동시 스윙저널 골드 디스크 수상하며 높은 음악성과 상업적 성공을 동시에 거둔 거둔 명반이다. ‘50~’60년대 하드밥 피아노의 전성기를 구가하였던 거장 케니 드류와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인 베이시스트 닐스 헤닝 웨스테드 페데르센 그리고 오스카 피터슨 트리오의 정규 멤버로 수많은 명작들을 남겼던 드러머 에드 식펜이 들려주는 정통 재즈 트리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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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원 Smooth Fever (KSJD0619)

 

아홉 살 때인가. 체르니와 부르크뮐러와 같은 클래식 피아노 교습 과정을 배우고 있을 때 정규과정의 딱딱함에 지겨워 할 때면 선생님은 ‘피아노 소곡집’ 혹은 ‘재즈 피아노’라고 이름 붙여진 악보들을 펼쳐주며 지겨움에서 탈출시켜주셨다. 거기엔 당시 유행했던 한국 대중음악이 있었고, 먼 이국의 가곡과 동요도 있었으며 영화음악도 있었다. 클래식에서 다른 음악 장르로 넘어가는 데에 다리가 되어준 그 시절의 멜로디들. 어른이 되고나선 귓가에서 희미해져가던 그 멜로디들이 라틴 재즈와 만났다. 애상적인 멜로디를 지녀 건반을 짚으면 아빠가 무척이나 좋아하시던 곡‘야생화’, 영화음악의 거장 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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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Wolf & Fany Kammerlander Faro (KACD0707)

 

4명의 멤버가 약 30가지의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독일의 어쿠스틱 밴드-콰드로 누에보는 1996년 결성된 이래 1500회가 넘는 공연을 가졌던 탄탄한 공력의 소유자들이다. 탱고와 플라멩코를 주재료로 하여 재즈와 발칸 스윙, 라틴리듬까지 한꺼번에 요리해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주었던 이들 콰드로 누에보의 중심인물인 기타리스트 로버트 울프와 여성 첼리스트인 파니 카머랜더의 이색적인 듀오작 [등대 Faro]는 또 하나의 우아한 크로스오버 재즈 앨범으로 남았다. 두 사람 모두 정통 클래식과 각양각색의 월드뮤직을 넘나드는 매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지녔다는 점, 영화음악ㆍ팝ㆍ재즈ㆍ클래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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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fano Bollani Ma L'Amore No (KACD0703)

 

유럽 재즈가 재즈 페스티벌을 통하여 크게 주목 받아 화제를 만들고 있다. 내한 공연이나 앨범 발매는 재즈 팬들을 또한 설레게 만든다. 노르웨이나 스웨덴 등의 북유럽 아티스트들의 약진도 눈부시지만, 선배 격인 이탈리아 연주자들도 이에 뒤지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피아니스트 사이에서 평판이 좋은 인물이 많다. 엔리꼬 피에라눈찌(Enrico Pieranunzi, 1949년 로마 출생)를 비롯하여, 스타가 상당히 많지만, 중견?신인(젊은 연주자)에서는 다닐로 레아(Danilo Rea, 1957년 출생, 비너스 레코드와 EGEA 레코드에서 리더 앨범을 발표 하였음), 안토니오 파라오(Antonio Farao, 1965년 출생)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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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 Kennedy Trio Bach In Jazz (KACD0702)

 

세인트루이스(Saint Louis) 출신의 레이 케네디(Ray Kennedy)는 높은 음악적 소양과 우수한 피아노 테크닉 및 편곡의 재능이 알려져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이제까지 소니 스팃(Sonny Stitt), 우디 쇼(Woody Shaw), 에디 해리스(Eddie Harris), 제임스 무디(James Moody)라는 베테랑들과 공연했다. 자신의 리더 앨범도 5장을 발매, 감칠 맛나는 기타와 보컬로 인기가 있는 존 피자렐리(John Pizzarelli)와의 콤비는 10년이 넘었다. 본 작에서 베이스를 치는 톰 케네디(Tom Kennedy)는 동생이며, 드럼은 마일스·밴디버(Miles Vandiver)로 이들의 조화와 플레이가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피자렐리 트리오의 거듭되는 공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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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 Carter Play Classic (EKJD0158)

 

언젠가 재즈를 막 듣기 시작한 지인이 베이스라는 악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뮤지션의 앨범을 추천해 달라는 부탁을 받은 적이 있다. 갑자기 받은 부탁이라는 것도 있었지만 이제 막 재즈를 듣기 시작한 그에게 색소폰이나 트럼펫 그리고 피아노와 같은 악기가 주도하는 앨범이 아닌 베이스가 주도하는 작품을 추천해 주기란 정말로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이는 재즈를 듣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는 그가 곡 가운데 주로 저음으로만 연주되는 베이스 라인을 찾아내 감상하기란 그다지 쉽지 않기 때문이었다. 그런 이유를 설명했음에도 여전히 음반 추천을 강요(?)한 그에게 우선 폴 챔버스 레이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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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die Higgins Quintet It's Magic (KACD0701)

 

이 앨범은 재즈의 진수를 이미 다 알고 있는 베테랑 연주자들이 중심이 되어 팬들의 리퀘스트 곡을 연주한 앨범이므로 정말 꿈의 앨범이다. 필자도 큰 기대를 걸고 들었지만 「It's Magic」연주가 시작된 순간 오싹하면서 몸이 떨릴 정도의 감격을 받았다. 이것이야말로 재즈를 계속 갈망해온 이유를 대변하는 연주였기 때문이다. 강한 의욕을 보이거나, 고집을 부리거나, 속이 다 보이는 뻔한 연주를 하지 않는 스코트 해밀튼(Scott Hamilton)(테너 색소폰), 켄 페프로스키(Ken Peplowski)(테너 색소폰, 클라리넷), 에디 히긴스(Eddie Higgins)(피아노)라는 재즈의 본질적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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