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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
& Music License 2009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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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ave Singers Welcome
Joy (KACD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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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는 [Welcome Joy](2009) 이전에 [Invitation
Songs](2007)까지 총 두장의 앨범을 냈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도 각각 서로다른
밴드에서 이력을 쌓아온 베테랑이지만 사실
케이브 싱어스는 낯선 이름의 밴드다. 간략하게
과거를 소개하자면 보컬 피트 쿼크Pete Quirk는
힌트힌트Hint Hint에서, 기타 데릭 프데스코Derek
Fudesco는 프리티 걸스 메이크 그레이브스Pretty
Girls Make Graves에서, 드럼 마티 룬드Marty
Lund는 코브라 하이Cobra High에서 각각 노래하고
연주하던 전력이 있다. 힌트힌트와 프리티
걸스는 포스트 펑크 성향에 가까운 밴드였는데,
결국 세남자 모두 전업(?)과 많이 다른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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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hsaan
Patterson The
Ultimate Gift (KACD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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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해서 요즘 우리가 흔하게 이야기하는 R&B라는
음악은 마치 과도한 보컬 바이브레이션 창법과
성대의 떨림-일명 소몰이 창법으로 일컬어지는
것과 연관이 있지만, 사실 국내 가수들이 구사하는
그것은 표면적인 흑인 가수들의 특징만을 부각시킨
것이다-만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이는 이 장르의 여러 보컬리스트들에게서 자주
발견되는 특징이긴 하지만, 오직 이러한 면만으로
R&B (Rhythm & Blues)라는 음악의
전부를 이해하고 표현했다고 말하는 것도 사실
지극히 단순하고 피상적인 생각이다. 흑인의
트레디셔널 블루스에 재즈의 스윙비트, 그리고
그네들의 노동요와 가스펠의 멜로디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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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simo
Farao Trio Italian
Barista (KACD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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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노천까페에서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순간.
바리스타의 세심한 손끝을 통해 전해지는 향기롭고
그윽한 커피향과 같은 음악. 이태리를 대표하는
낭만파 재즈피아니스트 마시모 파라오가 이끄는
트리오의 2009년 신작앨범.엔리오 모리꼬네,
니콜라 피오바니 등 이태리 영화음악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테마에서부터 루치오 바티스티, 루치오
달라, 주께로, 클라우디오 바글리오니, 리카르도
꼬치안테 등 이탈리안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명인들의 대표적인 명곡들을 피아노 트리오의
낭만적이며 스윙감 넘치는 선율로 선사하고
있는 앨범. (2CD For 1 Pr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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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ment
Jaxx Scars
(KACD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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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런던
브릭스턴 출신의 2인조 일렉트로니카 밴드
베이스먼트 작스의 다섯번째 앨범 [Scars]는
댄스를 좋아하고 기대하는 모든 이들의 수요를
고루 반영하는 작품이다. 우선 강력한 비트에
몸을 맡기고 춤을 추고 싶어하는 파티 피플이라면
별다른 선택의 고민이 필요없다. 이어 쏟아지는
리듬에 지쳐 잠시 아름다운 멜로디를 음미하고
싶어질 타이밍이 찾아오면 그룹은 노래를 들려준다.
한편 베이스먼트 작스는 댄스를 치열한 탐구가
가능한 영역이라고 여기는 학구파들의 기대
역시 오랜 시간동안 충족해온 존재다. 이는
15년 전 작은 클럽을 정기적으로 출퇴근하던
DJ 시절을 거슬러 본격 데뷔 이후 자국 영국은
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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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
La Tengo Popular
Songs (KACD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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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새롭게 다듬어낸 대중성과 실험성을 모두 담아낸
신보,「Popular Songs」요 라 텡고(Yo La Tengo)라는
록 밴드는 인디 록을 집중적으로 듣는 음악
팬들에게는 ‘인디 록의 대표자’로서 그들의
뮤직 라이프를 지배하는 존재일 수도 있지만,
주류 팝-록 음악에만 관심이 있는 음악 팬들에게는
여전히 낯선 밴드일 지도 모른다. 외지(外紙)에서마저도
그들을 소개할 때 종종 사용하는 ‘전형적인
비평가들의 밴드(quintessential critics'
band)’라는 표현이 그들의 골수 팬들에겐
매우 불쾌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이들의 음악이 주류 싱글 차트에서 그리 큰
인기를 얻은 적도 없었고, 전작인「I Am Not
Afraid o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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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an
Mcknight Evolution
Of A Man (KACD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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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우연히 들은 음악이나 음반에 신선한 충격을
받아서, 혹은 화려한 의상에 멋진 춤을 추며
무대를 누비는 이의 모습을 보고 음악인을
꿈으로 정한 다음 그 첫 번째 목표를 달성해
정식으로 대중음악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면
또 다른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인 차례다.
두 번째 고지가 되는 것이 바로 특정 인물이다.
유아독존 안하무인격의 인품으로 살아가지
않는 이상은 뮤지션 개개인마다 존경하고 닮고자
하는 선배 음악가를 한 명씩은 꼭 가슴에 품고
산다. 때로는 본보기가 되는 사람을 지나치게
좋아한 나머지 노래에서 모방의 냄새가 풍기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지만, 실력
있는 선진을 연구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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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nick
Farinacci Lovers,
Tales & Dances (KACD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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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이름도 확인하지 않은 채 무심코 던져 넣은
CD 한 장. 차분한 현악 앙상블이 베이스의
둔중한 울림과 함께 깔려나간다. 피아노 소리가
들리자 트럼펫이 ‘Don't Explain’의 주제를
짚어낸다. 그리고 곁에 선 테너 색소폰. 재즈를
꾸준히 들어왔다면 어렵지 않게 눈치 챌 수
있듯이 분명 조 로바노(Joe Lovano)다. 트럼페터와
조 로바노는 서로 프레이징을 주고받으며 곡을
이어간다. 첫 곡이 마무리될 즈음 뭔가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다. 그래도 냉정을 유지한 채
다음 곡에 귀를 기울인다. 흥미로운 타악기에
이어 피아노와 비브라폰이 점을 찍듯 던져놓는
서주는 피아졸라의 명곡 ‘Libertango’. 플루겔혼이
주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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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tic
Monkeys Favourite
Worst Nightmares (WIGCD188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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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제틱한
로큰롤과 격렬한 댄스 그루브로 충만한 악틱
멍키스의 2007년 앨범 [Favourite Worst Nightmare]
재발매! 데뷔 앨범 [Whatever People Say I
Am, That's What I'm Not]이 발매 첫 주에
36만 장의 세일즈를 올리며 영국 차트 역사상,
데뷔 앨범으로서는 최단 시간-최고 판매량
신기록, 영국 앨범 차트 4주 연속 1위, 그리고
각종 음악 매체가 수여하는 상을 휩쓸면서
록 씬의 정상에 오른 악틱 멍키스 대망의 2집
앨범.NME, Mojo 등 음악지 커버를 장식하며
돌아온 이들의 새 앨범에는 잘게 쪼갠 리듬
패턴과 격렬하게 몰아치는 트윈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전형적인 악틱 멍키스 스타일의 첫
싱글 를 필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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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ia
Guerreiro Fado
(WKPD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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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두(Fado)는
서유럽의 끝자락에서 대서양의 망망대해를
바라보고 있는 항구 도시 리스본에서 태어난
음악이다. 파두의 여신으로 불리며 독보적인
존재로 군림했던 아말리아 호드리게스(Amalia
Rodrigues)에 의해 세계에 알려졌던 이 음악은
이제 월드 뮤직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고 음악팬들에게
성큼 다가와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 새로운 화두가 되어 온 월드 뮤직은
음악 이면에 담긴 많은 이야기와 인간 본연의
감성에 호소하는 놀라운 흡입력을 통해 이제는
하나의 음악 장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월드
뮤직 속 대부분의 음악이 그렇듯 파두 역시
역사와 문화적인 배경 속에서 포르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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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die
Higgins Portraits
Of Love (KACD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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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히긴스의 신작 <PORTRAITS OF LOVE>는
히긴스에게 있어서 첫번째 오리지널 음반이다.
40년 이상 레코딩을 해왔던 히긴스에게 전곡
오리지널 곡으로만 된 음반은 의외로 처음이다.
히긴스는 스탠더드곡을 사랑하는 최고의 연주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자신의 오리지널곡을 메인으로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히긴스 외에도 이와
같은 아티스트는 적지 않다. 그에게는 애드립
자체가 작곡 행위라고라도 할 수 있겠다.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스탄 게츠, 쳇 베이커 등의 이름을
들 수 있다. 하지만 히긴스는 지금까지 많지는
않지만 직접 쓴 오리지널곡을 녹음하여 화제가
된 적도 있었다. 히긴스가 참가한 웨인 쇼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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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tic
Monkeys Humbug
(WIGCD200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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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가
아니라서 피부로 실감할 수는 없지만, 몇해전
이들의 데뷔는 영국에서 특종과 비슷했다는
것이 중평이다. 2006년의 악틱 멍키스는 데뷔
앨범 한장으로 어렵지 않게 여름 각종 록페스티벌의
VIP 스테이지를 선점했고 그해 연말 시상식을
싹쓸이했다. 1년만에 발표한 두번째 앨범은
이들에겐 징크스가 없으며 밴드에 대한 세상의
관심은 흔해빠진 미디어 하이프가 아니었음을
무수한 호평과 여전한 세일즈가 대변했다.
한편 밴드의 브레인 알렉스 터너가 지난해
공개한 사이드 프로젝트 라스트 섀도우 퍼펫츠는
쉬어가는 페이지가 아니라 새로운 음악적 지평을
연 또다른 장(章)의 서막과 같았다. 그리고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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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y
LP
(KACD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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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그들의 음악을 두고 어느 학생의 습작 같다고
이야기한다(NME). 한편 누군가는 그들 음악의
유머감각을 우선의 가치로 인정한다(AMG).
이는 밴드 결성의 시기와 의도로 미루어 모두
타당한 해석이다. 이 두가지 평가를 조금만
더 구체화하자면, 2인 프로젝트 디스커버리의
[LP]는 그들이 순박하던 시절 쉽고 재미있게
만든 앨범이라는 의미다. 이들 프로젝트의
원년은 2005년이고, 당시부터 가닥을 잡기
시작했을 [LP]는 뱀파이어 위크엔드Vampire
Weekend의 키보디스트 로스탐 바트만글리즈Rostam
Batmanglij와 라 라 라이엇Ra Ra Riot의 보컬리스트
웨스 마일스Wes Miles가 각각 프로 반열에
진입하기 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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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ole
Henry The
Very Thought Of You (KACD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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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
있어 대중성과 예술성은 양립하기 어려운 모순의
관계를 맺고 있는 듯합니다. 즉, 대중적이면
예술적이지 못하고 예술적이면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것이죠. 실제 보다 많은 감상자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만들다 보면 작품 자체의
개성이라든가 아니면 창작자의 개성이 희미해지는
경우를 종종 보곤 합니다. 반대로 작품이 매우
독특하면 그만큼 보편적인 공감을 얻기가 매우
어려워지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음악도 예술의
하나인 만큼 이러한 대중성과 예술성의 모순
관계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래서 음악적으로
매우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지만 그다지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사라진 앨범들, 반대로
수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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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Penate Everything
Is New (KACD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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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Jack
Penate. a 위에 작은 물결이 보인다. 그 물결
참 난감하다. 어떻게 읽어야 할지 곤란하게
만드는 애매한 표식이기 때문이다. 이는 몇해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로로 그를 발견했을
모든 이들의 공통된 의문이기도 한데, 잭 ‘피네이트’에서
‘피니야트’ ‘페니아트’ 등등에 이르기까지
모두 제각각 부르고 있었다. 예컨대 ‘리우’
데 자네이루인 줄 알았다가 ‘리오’ ‘히우’
‘히오’로 표기하는 또다른 경우들을 왕왕
마주치는 것처럼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스페인계 영국인이고 서반어를 쓰는 대륙과
인구가 어마어마한 만큼 지역에 따라 발음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쩐지(아니 당연히)
그가 진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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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ck
One
Foot In The Grave (KACD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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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년대
초엽의 이야기다. 언더그라운드를 전전하던
한 인재를 누군가 알아봤다. 그리고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건넸다. “메이저 레코드사와
계약하겠나?” 벡의 대답은 ‘부분적인 예스’였다.
그의 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수락하되 인디활동도
병행하겠다면?” 조율 후 계약은 체결됐고
그는 주류 레코드사인 게펜 레코드를 통해
본격적인 메이저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플립사이드Flipside, 케이 레코드K Records
같은 독립레이블에서 만들었거나 만들고 있었던
앨범을 함께 공개한다.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크게 달라진 것은 없어 보인다. 다만 이제는
소규모 레코드사가 넘볼 수 없는 거물이 되어버렸을
뿐, 지금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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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hie
Milman Take
Love Easy (KACD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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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미묘한 단면들을 노래하는 성숙한 소피 밀먼.
우리가 재즈 보컬에 대해 갖고 있는 이미지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안으로 감추며 자신이
위치한 분위기에 스며드는 보컬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카페의 한쪽
구석에서 좋은 분위기 연출을 위해 노래하는
경우죠. 사람들이 술 한 잔과 함께 편안하게
담소를 나눌 때 고혹적인 여성 보컬의 노래가
있는 듯 없는 듯 실내에 흐르는 상황을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다음으로 자신의 열정을 드러내며
강렬한 카리스마로 감상자를 사로잡는 보컬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무대에서 땀을 흘리며
열정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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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
Mi Sung Quartet Princess
Bari (KACD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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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후한
한국적 멜로디와 폭발적인 스캣으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중견 재즈보컬 임미성은 유럽재즈의
중심인 재즈메카 프랑스 파리에서 안디크로우,
사라 라자루스등에게 재즈보컬을 사사받은
후 파리 재즈 클럽 씬에서 실력을 인정받아선사이드,
선셋, 셋라자르 등 파리의 명문클럽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
깐느
스페이스캠프 ,노르망디 르아브르 대학 초청공연을
계기로 파리에서 활동 중이었던 작곡자 겸
재즈피아니스트 허성우와 함께 유럽
내에서의 한국적 재즈의 가능성을 모색하며
2004년 이후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파리근교에
있는 아름다운 벨빌성 콘서트홀에 초대되어
발표한 한국민요(육자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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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Joo Won Ocean
Lullaby (KACD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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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리스트
정주원(본명 정신옥)은 마치 그녀가 태어났을때부터
그랬던것 처럼 매우 편안하면서도 매혹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매끄럽게 연주되는
세련된 그녀의 음악은 끊임없는 연습과 훈련
그리고 체계적인 이론에 기본을 둔 강한 뮤지션쉽에서
비롯되었으며 오랜시간동안 음악의 완성도와
디테일과 위해 세심한 준비를 해왔음을 알
수 있다. 간단히 말해 그녀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진정한 재즈 보컬리스트다. 정주원의
데뷔앨범인 <Ocean Lullaby>는 재즈보컬의
선구자인 Sheila Jordan을 사사하고 2008년
NYU에서 재즈보컬 연주석사학위를 받는등의
약 4년여에 걸친 미국생활의 여정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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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die
Higgins A
Handful of Stars (KACD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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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명의
거장, 에디 히긴스, 스콧 해밀튼, 켄 페플로프스키가
연주하는 성숙한 재즈의 참 맛! 첫 번째 곡
'In Love In Vain'의 인트로를 듣기만해도
몸서리가 쳐질 정도로 스릴감이 있다. 깊이
있는 해밀튼과 페플로프스키의 테너는 느긋함을
느낄 수 있으며 그 여유로운 연주는 우아할
정도이다. 해밀튼과 페플로프스키의 악상에는
공통되는 부분이 있어서 스타일도 잘 어울리며
서로 호흡이 딱 맞는 것을 알 수 있다. 일찍이
앨 콘, 쥬트 심즈라는 테너 콤비가 있었지만
두 사람 모두 지금은 생존하지 않는다. 해밀튼과
페플로프스키의 콤비는 마치 그들이 다시 돌아온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한다. 아니 그 이상의
존재감이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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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bo
Battle
For The Sun (KACD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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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어둡고 여전히 격렬하며 여전히 매혹적이다.
신작 [Battle For The Sun]에서 플라시보(Placebo)는
변함없이 부릅뜬 눈으로 세상을 관찰하고,
그 위를 살아가는 인물들의 비극적 초상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강렬한 파토스(pathos)가
지배하는 이 앨범은 유유히 흐르는 강물이
아닌 밑바닥이 보이지 않는 우물 13개를 지닌
작품이다. 그러나 끝이 없을 것 같은 우물
속 과녁을 끝끝내 찾아내 그 핵심을 맞춰버리는
놀라운 집중력의 앨범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음반은 암흑의 심연과도 같은 절망을 기어이
넘어 빛을 향해 나아가려는 음악적 환유로서
제 임무를 다해낸다. “이번 앨범은 삶과 살아가는
것의 선택,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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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sa
Candy
Bossa (KACD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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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재즈 보컬의 미래라 불리는 로비사의 보사노바.
브라질 음악 하면 우리는 보통 화려하고 열정적인삼바와
나른하고 부드러운 보사노바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 가운데 삼바가 리오 등의 흥겨운 축제와
밀착되어 브라질의 전통적 이미지를 반영한다면
보사노바는 그와는 다른 세련되고 현대적인
이미지가 더욱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
1958년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비니시우스
드 모라에스, 호앙 질베르토 등이 보사노바
음악을 만들게 된 배경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춤추고 떠드는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아닌
조금은 지적이고 개인적이며, 그래서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담은 음악에 대한 갈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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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i
Parrott Fly
Me To Thye Moon (KACD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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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염하고
여성스러운 보컬, 하지만 베이스 연주는 묵직하게
정통을 따르며 재즈사를 수놓고 있는 앨범!
2007년
12월 비너스 레코드에서 앨범 <Moon River>로
데뷔하여 재즈 보컬의 계보에 새로운 역사를
장식할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의 싱어, 니키
패럿. 피아노나 기타가 아니라 우드 베이스를
연주하면서 노래를 하는 스타일은 니키 외에
2008년에 Heads Up에서 메이져 데뷔를 한 에스페란자
스팔딩만 있을 정도로 재즈신에서는 아주 귀한
존재이다. 그런 희귀성과 누구라도 반할만한
미모, 그리고 보컬리스트로써의 확고한 매력을
겸비한 니키 패럿의 이름은 일약 재즈팬들
사이에서 알려져 데뷔 앨범 <Moon River>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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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hitest Boy Alive Rules
(KACD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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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
멜로디로 선사하는 방랑자의 노래. 우리는
가끔 음악을 통해 세계를 만나게 된다. 꼭
월드뮤직이라는 무거운 수사를 동원하지 않아도
된다. 한 아티스트의 혹은 한 앨범의 족적과
경로를 눈으로 훑듯 따라가기만 해도 가능한
일이다. 지금 만나는 화이티스트 보이 얼라이브(The
Whitest Boy Alive)의 두 번째 앨범 [Rules](2009)는
노르웨이인과 독일인의 흥미로운 결합을 다루고
있는 두 번째 작품이다. 그리고 처음으로 멕시코에서
녹음한 앨범이다. 왜 멕시코였을까. 딱히 멕시코
음악을 하려고 거기 갔던 게 아니다. 멕시코로부터
영향을 받아 만든 노래는 앨범의 첫 곡 ‘Keep
a Secret’이 전부라 했고,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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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hitest Boy Alive Dreams
(KACD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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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큰 키,
마른 몸, 창백한 피부를 가진 그 남자는 늘
안경을 쓰고 있었다. 안경 때문에 천재의 이미지가
보이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만사 심드렁하고
시니컬할 것 같다는 인상을 주기도 한다. 어딘가
결핍이 느껴지는 불안한 분위기도 있고, 그래서
은둔형 외톨이가 아닐까 의심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어쨌든 그는 평범하지 않아 보였다. 엉뚱해
보이기도, 불안해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그의
총체적인 인상은 어떤 음악을 품고 있는 것만
같았다. 기발함이 깃든, 그리고 아름다움이
깃든. 그는 독일로 갔다. 누군가는 그를 소극적인
남자의 전형이라고 생각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 남자 얼렌드 오여(Erlend Øye)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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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mel
Conway This
Beautiful Way (KACD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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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
콘웨이의 데뷔 앨범 [This Beautiful Day]에
대한 현지의 반응은 한결 같다. '진실하게
아름다운 노래 모음집 (a truly beautiful
collection of songs)', '세계 수준급의 소프라노
(world-class soprano)', '무결점의 앨범 (flawless
album)' 등등 일관된 호평 일색이다. 카멜
콘웨이의 고향인 아일랜드는 영미권 음악 시장의
큰 축이기는 하지만 사실상 생산보다는 더
많은 소비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즉 영국이나
미국 가수에 대한 호응이 훨씬 높기에 세계
시장 진출의 싹이 보이는 자국 아티스트가
더없이 귀한 대륙이기도 하다. 아일랜드의
크고 작은 공연장을 시작으로 앨범 발표 직전부터
유연하게 LA, 보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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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
24 (KACD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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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힘과 향은 퇴색하지 않는다! 크리스토퍼 부(Christoffer
Boe) 감독의 2003년 영화 「리컨스트럭션(Reconstruction)」을
잊지 못한다. 덴마크 출신의 이 신예가 만든
작품은 사랑에 대해 은근하고도 짙은 여운의
화두를 던졌다. 그런데 인상적인 주제와 영상
못지않게 영화의 시작과 끝에서 흘러나온 노래가
귀를 강하게 자극했다. 팝과 재즈를 넘나들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프레드 아스테어(Fred
Astaire)의 ‘Night and Day’. 그가 콜 포터(Cole
Porter) 원작의 이 스탠더드를 처음 부른 건
1932년, 영화에서 흘러나온 노래는 오스카
피터슨(Oscar Peterson)과 함께한 1952년 녹음이었다.
지극히 현대적인 감각으로 채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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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odigy Invaders
Must Die (KACD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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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침략자들은 살아남았다. ‘Invaders Must Die’
(2009), The Prodigy) 그들은 난폭한 마법사
같았다. 연주하고, 노래하고, 랩하고, 여러가지
장비들을 다룬 결과들을 거칠고 빠르게 토해냈을
때, 그들의 사운드는 리스너들의 취향을 평준화하는
주술이 되었다. 하드코어 성향의 강한 록에
심취해 있는 이들도, 신비로운프로그래밍 사운드에
매혹된 이들도 모두 동등해졌다. 지적인 접근을
즐기는 자들이 빅 비트, 일렉트로니카, 인더스트리얼,
레이브, 브레이크 비트, 록 등등 우리가 접해왔던
모든 장르의 혁명적인 총화라고 그들의 마법을
분석하는 동안, 즐거움이나 위로나 도피가
필요한 자들은 약에 취한 것처럼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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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el
Boehlee
Love Dance (KACD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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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렐
보에리의 대망의 신작 『Love Dance』가 발매되었다.
2003년 발표한 『Romeo and Juliet』앨범으로
활동을 재개한 보에리는 훌륭한 작품을 계속
발표하고 있는데, 본 작은 벌써 통산 7번째에
해당한다. 그의 트리오는 현재까지 6년간 부동의
멤버로 이상적인 팀을 이루고 있으며 보에리도
음악가로서 점점 더 성숙해 지고 있고, 본
작도 그러한 연장선상에 있는 충실한 앨범이다.
카렐 보에리는 네덜란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유럽의 인기 피아니스트로 1960년 4월23일
네덜란드에서 태어났다. 유소년기부터 루이
암스트롱, 엘라 피츠제랄드를 들으면서 재즈에
심취했다. 음악원에 진학하며 음악가로서의
길을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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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mpire
Weekend Vampire
Weekend (KACD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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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브루클린 출신의 4인조 밴드 뱀파이어 위크엔드(Vampire
Weekend)는 2006년도에 결성됐다. 밴드명은
리드 싱어인 에즈라 코에닉(Ezra Koenig)가
만들었던 아마추어 필름 제목에서 따왔다고
한다. 뉴욕 씬에서 가장 유명한 음악 블로그인
스테레오검(Stereogum)을 통해서 주목받기
시작했는데 2007년도에 스테레오검에서 자체적으로
발매한 라디오헤드(Radiohead)의 [OK Computer]
십주년 기념 트리뷰트 앨범에 [Exit Music
(For a Film)]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들이
명문 콜럼비아 대학에서 만나 결성했다는 사실
또한 도마위에 올랐다. 일부의 멤버들은 뱀파이어
위크엔드 이전에 르 옴므 런(L'Homme Run)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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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sa
Souter Nights
Of Key Largo (KACD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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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플라멘코, 인도 음악, 중동 음악 등 다양한
음악적 뿌리를 가진 그녀의 음악은 듣는 이를
전혀 새로운 세상으로 이끈다. 작년말 같은
비너스 레이블에서 발매된 니키 패럿에 이은
대형 신인 테사 소터의 음악 세계로 들어가보자.
자연스러운 곡조와 함께 풍부한 표정을 지닌
아름다운 목소리의 소유자 테사 소터의 데뷰
음반이 발매되었다. 미풍과도 같은 그녀의
자연스러운 목소리는 내츄럴함 그 자체이다.
정말 마음이 편안해지는 테사의 자연스러운
곡조는 프로 뮤지션이라고 해서 모두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잔재주를 부리지 않고 보컬리스트의
왕도를 걷고 있는 그녀의 등장은 정말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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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ele
19 (2CD Deluxe Edition) (KACD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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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Chasing Pavements>가 차트 1위로 직행하며
올해의 거의 모든 매체를 든든한 후원을 얻었던
아델은 올 여름 최대의 복병을 만났다. 세계적인
차원에서 레이블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영국은 물론이고 미국 진출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더피(Duffy) 말이다. 더피는 올해 전세계
앨범 판매량 집계에서 신인으로는 1위, 전체
종합으로는 3위에 오르는 어마어마한 성공을
거뒀다. 사실 <Chasing Pavements>가
듣는이를 들썩이게 하는 음악이 아니라 깨진
사랑에 대한 절규였기 때문에 더피의 <Mercy>에
비하면 지속 가능한 성공을 보장받기는 어려웠다.
영국에서는 <Chasing Pavements>에 이어
<Cold Shoulder>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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