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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최고의
멤버와 함께 돌아온 마사토 혼다의 새로운
프로젝트
Masato
Honda With Voice Of Elements
여기에
새로운 슈퍼그룹이 탄생했다. T-SQUARE 출신의
마사토 혼다(saxophone), 케이지마츠모토(keyboards)
, 미츠루 수토(bass), 히로유키 노리타케(drums)!
테크닉, 인기, 퍼포먼스 모든 면에서 톱 레벨인,
일본 재즈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4인의 연주자가
모여서 만들어내는 사운드는, 재즈, 락, 펑크
등 모든 장르를 수용하면서 단순한 퓨전으로
끝나지 않고, 최상급의 음악성과 테크닉이
응축된, 이 4명이 아니면 창출할 수 없는 음악을
만들어 내고 있다.
█ 해설
가짜
T-SQUARE?
국내
J-Fusion 팬들에게는 잘 알려진 인터넷 J-Fusion
동호회 사이트에서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다.
‘역대 T-SQUARE 멤버들로 가장 이상적인 멤버를
구성한다면?’ 이라는 설문이었는데, 기타리스트인
마사히로 안도를 붙박이로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멤버를 조합하는 것이었다.
이 설문의 결과,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색소폰에
마사토 혼다, 베이스에 미츠루 수토, 드럼에
히로유키 노리타케, 키보드에 히로타카 이즈미로
멤버 구성을 하였었다. 지금 이 설문의 결과에
거의 부합하는 꿈의 라인업을 갖춘 밴드가
탄생했으니, 그게 바로 이번에 신보를 발매한
“Masato Honda - Voice of Elements” 프로젝트이다.
물론, 키보디스트로 히로타카 이즈미가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연주력에서만큼은 이즈미를 능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역시 T-SQUARE 출신의 키보디스트
케이지 마츠모토가 가세한 라인업은 T-SQUARE의
최고 전성기 멤버로 이루어진, 그야말로 꿈의
라인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의 리더라고
할 수 있는 마사토 혼다 역시 공공연히 이
프로젝트를 假스퀘어(니세스퀘어:가짜 티스퀘어라는
의미)라고 얘기하고 있으며, 올 4월 자신의
밴드의 내한공연 무대에서 이 프로젝트를 국내팬들에게
알리며,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였다.
올해
8월 카시오페아의 ‘잠정적인 활동중단’ 이라는
슬픈 소식을 접한 국내 J-Fusion 매니아들에게
이번 ‘가짜 T-SQUARE’ 의 앨범 발매 소식은
그들을 흥분시키기에 틀림없을 것이다.
일본판
FOURPLAY
마사토
혼다는 T-SQUARE 탈퇴 후 자신의 밴드를 이끌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Four of a Kind”
라는 4인조 프로젝트로도 활동한 바 있지만,
아쉽게도 이 두 밴드의 공통적인 베이시스트였던
토모히토 아오키가 올해 6월 갑자기 사망하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물론, 이번 “Voice
of Elements” 앨범은 베이시스트 아오키의
사망 전에 완성된 작업이기는 하지만, J-Fusion계에서
인기나 실력 면에서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베이시스트 미츠루 수토와의 공동 작업은 마사토
혼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향후
이번과 같은 라인업으로 꾸준히 활동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갖게 한다.
기존의
‘Four of a Kind’가 미국의 재즈 밴드 포플레이에
비교되곤 했었고, 멤버들의 연주력에 있어서는
최고라고 평가하기에 부족함이 없었지만, 멤버
인지도 면에서는 약간의 부족함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연주력과 인기 모두를 충족시키는
멤버로 구성된 마사토 혼다의 이번 프로젝트는
감히 일본판 ‘포플레이’라고 부르기에 어색함이
없을 듯 하다.
앨범에는
총 11곡이 담겨 있는데, 마사토 혼다가 절반이
넘는 6곡을 작곡하였고, 케이지 마츠모토가
4곡, 미츠루 수토가 1곡에 작곡으로 참여하였다.
이번 앨범에는 특히 혼다와 함께 멜로디 파트를
책임지고 있는 키보디스트 케이지 마츠모토가
많이 부각되고 있는데, 수준급의 기타와 아코디언
연주를 들려주고 있기도 하다.
아직
이번 프로젝트를 ‘일본판 포플레이’라고
평가하기는 이른 감이 있기는 하다. 그것은,
일단 마사토 혼다의 이름이 전면에 내세워져
있고, 리듬파트를 맡고 있는 멤버들의 역할이
포플레이처럼 균등하게 배분되고 있지는 않은
듯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두가 꿈꿔오던
라인업이 탄생되었듯이 이들의 음악방향도
바뀌어질 수 있을 것이며, 마사토 혼다가 이제는
전형적인 J-Fusion 스타일보다는 조금은 재즈필이
있는 음악스타일을 추구하고 있으며, 일단
멤버 개개인의 역량이 뛰어나므로 궁극적인
‘일본판 포플레이’를 기대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번 앨범이 일회성 프로젝트로 그칠지, 아니면
‘ 일본판 포플레이’로 진화할 수 있을지
앞으로가 기대된다.
█ 프로필
1962년11월13일
일본 남부 시코쿠 지방에 있는 코우지현의
나카무라 시에서 태어났다. 음악교사였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유년 시절부터 음악에 흥미를
갖게 되었고 초등학교 시절부터 색소폰을 시작하고
클라리넷, 플룻, 피아노도 함께 배우며 음악적
소양을 길렀다. 결국 국립음악대학 기악과에
색소폰 전공으로 진학하게 된다. 동교의 재즈
오케스트라에 가입하여 맹활약을 하면서 전국
대학교 재즈밴드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야마노
빅 밴드 컨테스트에 첫 출연하여 동교에 첫
우승을 안기면서 본인은 최우수 솔로이스트상을
수상하였다. 대학 재학중에 이미 일본 유수의
프로 빅 밴드인 ‘하라 노부 오타 샵스 앤
플랫츠’ 의 리드 앨토 색소포니스트로 경력을
쌓고,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후 본격적인
프로 활동을 개시하였다. 일본의 팝 아티스트들의
투어 콘서트에 참가하였고 스튜디어 세션,
뮤지션으로서 장르를 불문하고 많은 아티스트의
레코딩에 참하아여 색소폰 연주가로서 편곡가로서
분주한 활동을 하였다.
1991년
일본을 대표하는 퓨전 그룹 “T-SQUARE”에
가입하여 프런트맨으로 입지를 확보하면서
작곡, 편곡 방면에서도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면서
인기의 폭을 넓혔다. 1998년에 ‘T-SQUARE’와
결별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새로운 변신을 하면서
자신의 밴드 활동은 물론이고 여러 아티스트들의
세션과 레코딩, 프로듀스를 하는등 다방면에
걸쳐서 정력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Interview
with Masato Honda
Q:「가짜
스퀘어」라는 장난기 어린 가명으로 라이브를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선은 ‘Voice
Of Elements’ 의 결성 경위를 가르쳐 주세요.
혼다
마사토:아니, 가명이 아니에요, 어디까지나
통칭이기 때문에 이름이 정해질 때까지는 스페셜
쿼텟이라든지 N-S-M-H(멤버들의 이니셜)이라든지
환경이나 상황에 의해서 몇 종류의 가명이
있었습니다. 이름과 상관없이「이 멤버로 해
보고 싶은」희망은, 상당히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저로서는 혼다 밴드 이외에 다른 맴버와 새로운
음악의 폭을 펼쳐 가고 싶은 의지가 항상 있고,
이 멤버로는 특히 해 보고 싶었습니다만, 어느날
라이브가 끝난 후, 마츠모토군과 이야기를
하다가, 몹시 분위기가 살아, “바로 시작하자!”
가 되었지요.
Q:Voice
Of Elements라고 하는 밴드명의 유래, 의미를
가르쳐 주세요.
혼다
마사토:밴드명은 노리타케군의 아이디어였고,
실제는 노래(보컬)가 없는 인스트루멘털인
밴드입니다만, ‘멤버4인의 연주가 노래가
되어, 그 4개의 요소가 결합해야만 할 수
있는 음악’ 이라는 의미입니다.
Q:사운드적인
컨셉과 이 밴드로 청취자에게 전하고 싶은
일을 가르쳐 주세요.
혼다
마사토:원래 이런 퓨전류의 음악이라고 하는
것은 혼합물이기 때문에, 한마디로는 설명할
수 없는 컨셉같은 것이 있습니다만, 이번 앨범은
솔로를 길게 연주하고자 하는 생각보다는 곡을
즐기면서, 1곡1곡을 컴팩트하게 만들어보자고
생각했었습니다.
멤버
모두 테크닉을 내세우기 보다, 기본적으로
곡이나 사운드를 중심으로, 청취자를 매료
시키는 솔로 파트가 아로새겨지는 느낌을 주고
싶어했습니다. 앨범에서는 그렇지만, 라이브가
되면 솔로 파트의 비중도 상당히 변할 수 있고,
앨범과는 다른 음악적 재미를 줄 수 있을 테니까요.
Q:T-Square의
동지가 한꺼번에 모인 것입니다만, 재차 3명의
멤버의 ‘현재’ 의 인상을 가르쳐 주세요.
혼다
마사토:T-Square라고 하는 공통의 경험을
거듭해 오고, 그것은 각각에 있어서 몹시 귀중한
시간이었던 것은 틀림없습니다. 단지, 그것도
많은 인생 경험안의 하나로, 그 후 각각이
다른 체험을 하고 있으므로, 만날 때마다 조금은
인상이 바뀐 부분이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대략적으로는 「옛부터 변함없다―.」는 인상이
강합니다만, 특히 실제로 같이 연주를 해 보면
여러가지 새로운 영향이 보여 재미있네요.
뜻밖이라고 생각하실 게, 실은 지금까지 이
4인으로 함께 연주한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3인이 함께 한 적은 상당히 있었지만요. 처음으로
4인이 함께 연주해 보고, 생각했던 것 보다
좋은 느낌으로, 매우 약동감이 있었습니다.
역시 같은 밴드에 있던 사람끼리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3인이 함께 할 때보다
그 몇 배의 파워를 느낍니다. 아주 재미있는
편성이었지요.
Q:혼다씨의
플레이에서 신경써서 들을 부분을 가르쳐 주세요.
또, 이번 앨범에서는 몇 종류의 악기를 사용하고
있습니까?
혼다
마사토:여기 최근의 경향으로서 조금 낡은
재즈 같은 음색에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만,
이번 앨범에서도 재즈적인 부분과 더 펑키인
부분의 양쪽 모두가 있고, 정확히 그것이 알맞게
들어가 섞이는 것 같은 느낌이군요. 악기의
종류로서는, 이번은 솔로앨범에서처럼 많은
악기를 사용하지 않았군요. 겨우 캐스터네츠
정도일까. 그 만큼 색소폰내에서 즐겨 보았습니다.
Q:마츠모토
케이지씨가 키보드는 물론, 작곡, 어레인지,
그리고 기타, 아코디언 등 여기저기에서 활약되고
있군요?
혼다
마사토:혼다 밴드의 경우는, 나의 곡을 하는
것이 기본이 되고 있습니다만, 이번 밴드는
특별한 경우이기 때문에, 모두에게 적극적으로
참가해 주기를 유도했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는
이번에 마츠모토군이 곡도 여러 곡 써 주었고,
여러가지 색이 섞여 재미있는 작품이 된 것은
아닐까요. 작곡, 어레인지에 관해서는, 마츠모토군의
실력으로는 당연하겠지만 기타 연주는 특별한
경우인 것 같고요, 아코디언에 관해서는 나의
곡에 연주해 주길 원해 물어 보았는데 「전에
조금 연주한 것은 있다」라며, 조금은 억지로
해 주었습니다. 물론 다른 멤버도 리듬 섹션에서
그림자처럼 활약해 주고 있지만, 이 편성이라면
아무래도 프런트가 되는 2인이 돋보이기 십상입니다만,
아마도 라이브에서는, 레코딩보다는 각각 즐기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향후는
혼다씨의 솔로와 병행해 ‘Voice Of Elements’
의 활동도 계속하실 겁니까?
혼다
마사토:네, 기본적으로는 그럴 생각으로 있습니다.
단지, 아시는 바대로 혼다 밴드 쪽은 멤버의
형편에 의해 현재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다음의 혼다 밴드는
어떻게 하자?」라고, 아직 너무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싶지도 않으며, 그것은 그래서 지금은
확정적이지 않다는 느낌입니다. 원래 이 2개의
밴드에 대해, 멤버는 닮아 있습니다만, 저는
완전히 다른 감각으로 파악하고 있고, 실제
해 봐도, 진짜, 멤버 구성이나 악기 편성에
의해서 이렇게 이미지가 바뀌는구나-하고 재차
생각했습니다. 단지 있는 악기가 다른 사람에
의해 대신했다고 하는 것 만이 아니고, 거기에
따라 주위와의 역학관계나 인간 관계, 연주하는
포인트등 여러가지 일이 무척 달라집니다.
이것도 음악이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이 2개의 밴드를 중심으로, 그 이외에도
더 다른 모습으로 음악의 폭을 펼쳐 가고 싶네요.
수록곡
해설
1.
4P layers<Composed&Arranged by MASATO
HONDA>
다분히
‘Fourplay’를 의식한 듯한 곡명으로, 마사토
혼다다운 복잡한 구성을 배치한 인트로덕션으로
스타트하는 오프닝 트랙. 혼다의 플레이를
중심으로, 수토의 베이스 솔로, 마츠모토의
일렉트릭 피아노 솔로, 노리타케의 예리한
발군의 리듬워크도 매우 선명하다.
2.
Destiny In The Tube<Composed&Arranged
by KEIJI MATSUMOTO>
혼다가
연주하는 맬로우한 색소폰 솔로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의 트랙. 마츠모토 케이지의 수준급의
기타 연주 솜씨를 듣는 것은 특별한 경험이다.
3.
Polka<Composed&Arranged by MASATO HONDA>
마츠모토가
연주하는 아코디언의 음색이 인상적. 멜로디를
색소폰과 함께, 베이스, 아코디언이 나누어
연주한다. 스피디하면서 정열 넘치는 넘버로
완성되었다.
4.
Her Life And Two Doves<Composed&Arranged
by KEIJI MATSUMOTO>
혼다의
소프라노 색소폰을 중심으로 온화한 분위기와
기분 좋은 리듬이 매력적인 넘버.
5.
Bulldog<Composed&Arranged by MASATO
HONDA>
EWI를
구사한, 팝이지만, 조금은 슬픈 느낌이 있는
넘버. 간주에서는 EWI, 베이스, 드럼 솔로가
감칠맛나게 전개된다.
6.
Lautan Hindia<Composed&Arranged by
KEIJI MATSUMOTO>
현악기를
배치해, 앨범 수록곡중 가장 어쿠스틱한 분위기를
내는 아름다운 발라드.
7.
Bop Factory<Composed&Arranged by MASATO
HONDA>
고전
재즈의 에센스를 ‘Voice Of Elements’ 풍으로
표현한 곡. 혼다의 색소폰 앙상블이 빅밴드적인
느낌도 갖게 한다. 수토의 플랫이 없는 베이스
솔로도 아름답다. 후반은 템포가 바뀌면서
화려한 분위기로 곡을 북돋우고 있다.
8.
Mandrake<Composed&Arranged by MITSURU
SUTOH>
8분의6박자의
리듬을 타며, 혼다는 소프라노 색소폰을 연주하고.여기저기에
섬세한 리듬의 장치를 만든 리듬섹션의 수토의
재치가 돋보이는 넘버.
9.
마에스트로와 소년<Composed&Arranged
by MASATO HONDA>
이
곡에서 혼다는 플룻을 연주하며, 다채로운
관악기 플레이에 마츠모토의 어쿠스틱 기타
배킹이 브라질리안 사운드를 연상시킨다. 노리타케의
드럼 솔로도 인상적.
10.
Knotty Sticky<Composed&Arranged by
KEIJI MATSUMOTO>
16
비트 전개의 펑키한 넘버이지만, 도중 4비트로
리듬이 어지럽게 변화하는, 스피드감 이 매력적이다.
마츠모토의 오르간 솔로, 혼다의 솔로도 쉴
새 없이 이어지고, 수토의 슬랩솔로, 노리타케의
드럼 솔로도 작렬한다.
11.
석풍<Composed&Arranged by MASATO HONDA>
어쿠스틱한
요소가 돋보이는 심플한 발라드. 연주자 각각의
플레이는 최상급의 테크닉과 표현력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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