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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s In Jazz

 

 

 

 

 

 

 

 

앨범소개

 

지금껏 쉽게 접근하기 힘들었던 재즈에 대한 선입견을 말끔히 해소 시켜 줄 매우 특별한 컨셉의 앨범, 재즈의 거장들이 해석한 팝의 명곡들을 담은 Pops In Jazz는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신선한 감동의 세계로 안내해 드립니다. 20세기 재즈사를 빛내왔던 모던재즈의 명가 ‘판타지(Fantasy)’ 소속의 거장들이 해석한 28곡의 재즈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는 본 앨범은 한국인이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았을 주옥과 같은 팝의 명곡들을 편안하며 격조 높은 재즈의 해석으로 들려주고 있으며,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독특한 컨셉의 재즈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기존 올드 팝 애호가들뿐만 아니라 재즈 초심자 및 애호가들에게도 충분히 어필 할 수 있는 양질의 음원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재즈 전문 레이블 강앤뮤직에서 오랜 기간의 기획과 검증을 거쳐 제작된 엄선된 수록곡들과 상세한 해설과 오리지널 앨범 커버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주옥과 같은 명곡으로 가득찬 본 앨범은 성큼 다가온 올 가을을 가장 뜻 깊게 보낼 매우 특별한 감흥을 선사해줄 것 입니다.

 

 

 

 

수록곡

 

 

CD-1

01. 빌리 조엘 - Just The Way You Are (프레디 콜)

02. 에릭 칼멘 - All By Myself (스텐리 터런타인)

03. 캐롤 킹 - You’ve Got A Friend (엘라피츠 제랄드)

04. 길버트 오설리반 - Alone Again (Naturally) (우디 허만)

05. 에릭 클랩튼 - Tears In Heaven (루스 브라운)

06. 존 레넌 - Imagine (멀 사우더스)

07. 로버타 플랙 -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챨리 버드)

08. 라이오널 리치 & 다이아나 로스 - Endless Love

(행크 크로포드)

09. 라이쳐스 브라더스 - Unchained Melody (에타 존스)

10. 스티비 원더 - Isn’t She Lovely (소니 롤린스)

11. 비틀즈 - Eleanor Rigby (소니 크리스)

12. 에버리 브라더스 - Let It Be Me (부갈로 조 존스)

13. 버피 세인트 마리 - Until It’s Time For You To Go

(소니 크리스)

CD-2

01. 브레드 - If (프레디 콜)

02. 스티비 원더 - My Cherie Amour (칼 제이더)

03. 퍼시 슬레이지 - When a Man Loves a Woman

04. 카펜터스 - Close To You (엘라 피츠제랄드)

05. 캐롤 킹 - It’s Too Late (우디 허만)

06. 비틀즈 - And I Love Her (푸초&라틴 소울 브라더스)

07. 루이 암스트롱 - What a Wonderful World

08. 칼라 보노프 - The Water is Wide (에디 헨더슨)

09. 벤 이 킹 - Spanish Harlem (리치 콜)

10. 밀튼 나쉬멘토 - Bridges (Travessia) (피트 에스코베도)

11. 냇 킹 콜 - Besame Mucho (버드 쉥크)

12. 빌 위더스 - Ain’t No Sunshine (부갈로 조 존스)

13. 조니 미첼 - Blue (조 로크)

14. 스티비 원더 -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조 패스)

15. 로드 메퀸 - I’ll Catch the Sun (소니 크리스)

 

 

 

 

 

CD-1 수록곡 해설

 

01. Just The Way You Are (06:04)

Original of <Billy Joel - The Stranger, 1977>

From the Album <Freddy Cole - Love Makes The Changes, 1998, FCD-9681-2>

Freddy Cole(vocal), Eric Alexander(tenor saxophone), Hiram Bullock(guitar), Cedar Walton(piano), Davis Williams(bass), Kenny Washington(drums)

빌리 조엘의 ‘77년 작품으로 당시 빌보드 싱글 챠트 3위까지 오르며 전세계적으로 커다란 히트를 기록했던 전형적인 발라드 넘버. 전설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냇 킹콜의 친동생으로서 최근 텔락 레이블로 이적하여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프레디 콜이 해석한 본 곡은 안정적인 재즈 퀸텟이 이끌어 내는 원곡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채, 리드미컬한 재즈 보이스의 묘미를 가미하여 완성도 높은 해석을 들려주고 있다.

 

02. All By Myself (03:40)

Original of <Eric Carmen - Eric Carmen, 1975>

From the Album <Stanley Turrentine – Everybody Come On Out, 1976, OJCCD-911-2>

Stanley Turrentine(tenor saxophone), Joe Sample(electric piano), Lee Ritenour(guitars), Paul Jackson(electric bass), Harvey Mason(drums), Bill Summers(conga), Dawilli Gonga(synthesizers)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의 선율을 삽입하여 유명해진 에릭 칼멘의 고전. 테너 색소폰 주자 스텐리 터런타인이 해석한 본 작품은 당시 시대적 흐름이였던 퓨젼 재즈에 발맞추어 부드러운 색소폰의 질감을 입체적으로 살린 편안한 컨템퍼러리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히 기타의 리 릿나우어, 키보드의 조 샘플 등 당시 최고의 기량을 인정 받았던 세션들이 참여하여 드라마틱한 곡의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03. You’ve Got A Friend (05:02)

Original of <Carol King – Tapestry, 1971>

From the Album <Ella Fitzgerald – The Concert Years, 1972, 4PACD-4414-2 >

Ella Fitzgerald(Vocal), Tommy Flanagan(piano), Keter Betts(Bass), Ed Thigpen(Drums), Count Basie Orchestra(Big Band Arrange)

재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성 보컬리스트 엘라 피츠제랄드의 ‘72년 산타 모니카 실황을 수록한 곡. 당시 1년 중 270일 이상 공연 투어를 했을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엘라 최고 전성기의 보이스를 맛볼 수 있는 작품이다. 수록 곡은 당시 여성 싱어 송 라이터의 위상을 세웠던 캐롤 킹의 기념비적인 작품 ‘Tapestry’에 수록된 곡으로 원곡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04. Alone Again (Naturally) (05:35)

Original of <Gilbert O’Sullivan – Single, 1972>

From the Album <Woody Herman – The Raven Speaks, 1972, OJC-663-2 >

Woody Herman(alto&soprano Saxophone, Clarinet), Al Porcino(trumpets), Charles Davis(flugelhorn), Bob Burgess(trombones), Frank Tiberi(flute), Greg Herbert(piccolo), Pat Martino(guitar), Al Jones(bass), Joe Labarbera(drums), John Pacheco(congas) and More

싱어 송 라이터 길버트 오설리반이 남겼던 대표작으로서 당시 빌보드 싱글 챠트 정상에 오르며 세계적으로 커다란 인기를 누렸던 곡. 다중 혼 연주자 우디 허만이 이끄는 빅밴드는 당시 상당히 많은 팝 작품들을 재즈로 편곡하여 많은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는데, 우연히 원곡을 들은 우디 허만이 너무나 감탄한 나머지 녹음 도중 수록곡을 급히 변경하여 녹음을 결정하였다는 재미있는 일화가 남겨져 있는 곡이다.

 

05. Tears In Heaven (05:38)

Original of <Eric Clapton - Unplugged, 1992>

From the Album <Ruth Brown – The Songs of My Life, 1993, FCD-9665-2>

Ruth Brown(vocal), William Galison(harmonica), Rodney Jones(guitar), Mark Sherman(piano), Bobby Forrester(organ), Rufus Reid(bass), Akira Tana(drums)

블루지하며 소울풀한 재즈 창법으로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루스 브라운의 작품. 그는 정통 재즈 뮤지션으로는 드물게 20여곡의 빌보드 히트 싱글을 기록하였으며 ‘89년에는 그래미 최우수 재즈 보컬상을 수상하는 등 화려한 전적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수록곡은 ‘90년대 전세계에 언플러그드 열풍을 일으켰던 에릭 클렙튼의 고전으로 블루스의 느낌이 가득찬 풍부한 보이스로 해석하고 있다.

 

06. Imagine (02:36)

Original of <John Lennon - Imagine, 1971>

From the Album <Merl Sauders & Friends – Fire Up +, 1992, FCD-7711-2 >

Merl Saunders(keybords), Jerry Garcia(guitar), Tom Forgerty(guitar), John Kahn(bass), Bill Vitt(drums)

캘리포니아 출신의 키보드 연주자 멀 사우더즈의 ‘92년 작품으로 전설적인 사이키델릭 락그룹 그레이트풀 데드의 제리 가르시아와 CCR의 톰 포거티를 초청하여 제작하였으며, 또한 그의 작품 중 유일하게 상업적으로도 성공했던 앨범이다. 수록곡은 설명이 필요 없는 존 레넌의 발라드 넘버로 비교적 짧은 해석이지만 흐느끼는 듯한 하몬드 올갠과 블루지한 기타의 음색이 숙연함마저 전하며 깊은 감동을 전해준다.

 

07.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04:57)

Original of <Roberta Flack - Killing Me Softly, 1973>

From the Album <Charlie Byrd – Byrd By The Sea, 1974, FCD-24757-2 >

Charlie Byrd(guitar), Joe Byrd(bass), Bertell Knox(drums)

라틴재즈 기타리스트로 알려져 있는 챨리 버드는 클래식과 블루스 해석에도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었고, 대중적으로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상당히 많은 팝 작품들을 연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로버타 플랙의 고전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이 수록된 본 작품은 ‘99년 그가 사망한 이후 복원된 희귀음원으로 재즈 기타 트리오의 진면목을 들려주는 스윙감 넘치는 해박한 해석을 들려준다.

 

08. Endless Love (07:08)

Original of <Lionel Richie & Diana Ross - Endless Love (OST), 1981>

From the Album <Hank Crawford – Mr. Chips, 1987, MCD-9149-2 >

Hank Crawford(alto saxphone), Cornell Dupree(guitar), Richard Tee(keyboards), Wilbur Bascomb(bass), Bernard Purdie(drums)

레이 챨스, 비비 킹, 에릭 클랩튼 등 일급 블루스 스타들의 세션으로 알려진 행크 크로포드는 ‘80년대를 대표하는 가장 대중적이며 실력있는 컨템퍼러리 재즈 색소폰 연주자였다. 동명의 영화에 수록되어 빌보드 넘버원을 차지하였던 라이오널 리치와 다이아나 로스의 명곡 ‘Endless Love’를 해석한 본 작품은, 흥겨운 재즈의 리듬에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을 색소폰으로 표현한 해석이 인상적이다.

 

09. Unchained Melody (04:16)

Original of <Alex North - Unchained Melody(OST), 1955>

From the Album <Etta Jones – So Warm, 1961, OJCCD-874-2>

Etta Jones(vocal), Ray Alonge(French horn), Arthur Clarke(reeds), George Duvivier(bass), Charlie Persip(drums), Oliver Nelson Orchestra(string arrange)

명 작곡가 알렉스 노스가 담당한 사운드 트랙 ‘Unchained Melody’에 삽입된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수많은 뮤지션들이 불러왔던 고전중의 고전이다. 얼마전 사망한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에타 존스가 해석한 본 작품은 웅장한 스트링과 브라스 파트가 연출해내는 드라마틱한 편곡 위에 빌리 홀리데이를 연상시키는 블루지하며 애절한 보이스가 어울려 완성도 높은 해석을 이끌어내고 있다.

 

10. Isn’t She Lovely (06:39)

Original of <Stevie Wonder - Songs in the Key of Life, 1976>

From the Album <Sonny Rollins – Easy Living 1977, OJCCD-893-2>

Sonny Rollins(tenor saxophone), George Duke(keyboards), Charles Icarus Johnson(guitar), Paul Jackson Jr(bass), Tony Williams(drums), Bill Summers(congas)

현존하는 최고의 색소폰 거장으로 평가되고 있는 소니 롤린스는 지금까지 수많은 작품들을 남겼지만 팝을 재즈로 연주한 작품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그러나 ‘77년 발표된 본 작은 의례적으로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던 스티비 원더의 작품을 수록하고 있는데, 다양한 음악적 재료들을 믿기 힘들 정도의 천재적인 방식으로 표출하였던 그의 뛰어난 재능을 엿볼 수 있는 한 대목이라 할 수 있다.

 

11. Eleanor Rigby (05:32)

Original of <The Beatles - Revolver, 1966>

From the Album <Sonny Criss – Rockin’ In Rhythm, 1967, OJCCD-1022-2>

Sonny Criss(alto saxophone), Eddie Green(piano), Bob Cranshaw(bass), Alan Dawson(drums)

비틀즈가 남겼던 수많은 고전 중 'Eleanor Rigby’는 그 독창적인 코드 진행과 재즈에 기본을 둔 화성 때문에 그 동안 많은 재즈 연주자들이 즐겨 연주하였던 곡이다. ‘60~70년대를 대표하는 알토 색소폰의 거장인 소니 크리스가 재현한 본 곡은 알토 색소폰 만이 표현할 수 있는 중성적인 매력과 정갈한 리듬파트의 조화가 이상적으로 어우러진 정통 하드밥의 매력을 살펴 볼 수 있는 뛰어난 작품이다.

 

12. Let It Be Me (05:29)

Original of <Everly Brothers - The Fabulous Style of the Everly Brothers, 1960>

From the Album <Boogaloo Joe Jones – Legends of Acid Jazz Vol.1, 1970, PRCD-24167-2>

Boogaloo Joe Jones(guitar), Rusty Bryant(tenor saxophone), Charles Earland(organ), Jimmy Lewis(bass), Bernard Purdie(drums)

‘60년대 말부터 발생되었던 소울 재즈의 중흥을 주도하였던 기타리스트 부갈로 조 존스는 탁월한 리듬감과 퍄풀러한 코드 진행을 통해 이후 많은 소울 연주자들에게 영향을 준 중요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수록된 곡은 에벌리 브라더스가 발표한 이래로 수 많은 뮤지션들이 재현하였던 ‘Let It Be Me’로 그루브한 하몬드 올갠과 강력한 필의 핑거링으로 모범적인 소울 재즈의 전형을 들려주고 있다.

 

13. Until It’s Time For You To Go (05:33)

Original of <Buffy Saint Marie - Many a Mile, 1965>

From the Album <Rusty Bryant – For The Good Times, 1974, PRCD-24269-2 >

Rusty Bryant(tenor saxophone), Horace Ott(piano), High Mccracken(guitars), Ernie Hayes(organs), Wilbur Bascomb(drums), George Devens(vibes)

‘60~70년대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노래했던 대표적인 여성 포크 뮤지션인 버피 세인트 마리의 작품으로 그녀가 남겼던 곡 중 상당히 많은 뮤지션들이 커버를 했던 명곡으로 알려져 있다. 비록 남겨진 작품은 많지 않지만 진 아몬스와 함께 개성적인 톤의 불로윙을 들려주었던 테너 주자 레스티 브라이언트가 커버하고 있으며 원작의 담담한 멜로디 라인이 뛰어나게 표현되어 포근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CD-2 수록곡 해설

 

01. If (05:38)

Original of <Bread – Manna, 1971>

From the Album <Freddy Cole – Always, 1995, FCD-9670-2>

Freddy Cole(vocal), Sanford Allen(violins), Al Brown(viola), Eileen Folson(cello), Grover Washington Jr(soprano saxophone), Cyrus Chestunt(piano), George Mraz(bass), Yoron Israel(drums)

LA 출신의 소프트 락그룹 브레드의 작품으로서 시적인 노랫말과 감미로운 멜로디, 명확한 기승전결 등 전형적인 발라드의 조건을 모두 가지고 있는 팝의 고전. 지금은 고인이 된 색소폰 연주자 글로버 와싱턴 주니어와 피아니스트 사이러스 체스트넛, 베이스 주자 조지 므라즈 등의 일급 세션들과 우아한 스트링에 프레드 콜의 농익은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어 원작에 버금가는 신선한 감동을 전해준다.

 

02. My Cherie Amour (04:35)

Original of <Stevie Wonder – My Cherie Amour, 1969>

From the Album <Cal Tjader & Charlie Byrd – Tambu, 1973, OJCCD-891-2>

Charlie Byrd(guitar), Cal Tjader(vibes), Mike Wolff(electric piano), John Heard(bass), Mike Stephans(drums), Mayuto Correa(percussion)

미국 출신의 재즈 뮤지션 중 누구보다 라틴재즈에 대한 꾸준한 애정을 가지고 풍성한 작품활동을 펼쳐왔던 두 명의 거장 챨리 버드와 칼 제이더의 조인트 작품으로, 스티비 원더의 고전 ‘My Cherie Amour’를 브라질리안의 색채가 가득찬 보사노바로 해석하고 있다. 기타와 비브라폰이 연출하는 경쾌한 멜로디 라인과 이국적인 타악기의 비트가 본인도 모르게 어깨를 들석이게 만드는 명연을 연출하고 있다.

 

03. When a Man Loves a Woman (05:03)

Original of <Percy Sledge – When a Man Loves a Woman, 1966>

From the Album <Hank Crawford – Down on the Deuce, 1984, OJCCD-957-2 >

Hank Crawford(alto saxophone), Cedar Walton(piano), Melvin Sparks(guitar), Wilbur Bascomb Jr(bass), Bernard Purdie(drums), Sanny Moore(trumpets), Howard Johnson(baritone saxophone)

‘60년대를 풍미하였던 남성 소울 뮤지션 퍼시 슬리즈의 히트곡으로 당시 빌보드 싱글 챠트 정상을 차지하며 커다란 인기를 누렸으며, 이후에도 수많은 뮤지션들이 재현한 소울의 영원한 고전. 국내에서는 마이클 볼튼의 버젼으로 널리 알려졌다. 노랫말에서 연상되듯 상당히 격한 감정이 느껴지는 소울 특유의 애절함을 알토 색소폰 연주자 행크 크로포드는 원작의 의도를 충실하게 해석하여 표현하고 있다.

 

04. Close To You (02:45)

Original of <The Carpenters - Close to You, 1970>

From the Album <Ella Fitzgerald – Ella A Nice, 1971, OJCCD-442-2 >

Ella Fitzgerald(vocal), Tommy Flanagan(piano), Frank De La Rosa(bass), Ed Thigpen(drums)

카펜터즈의 ‘70년 작품으로 그를 최초의 넘버원 히트곡이자 같은 해 그래미상을 수상하여 이들의 이름을 전세계에 널리 알렸던 출세작. 이들은 이후 ‘70년대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전설적인 행보를 계속하게 된다. ‘70년도 엘라 피트제랄드가 가장 선호하였던 피아노 트리오 포멧에 맞추어 노래하였으며 중간에 카펜터즈의 ‘We've Only Just Begun’의 테마도 잠깐 나오는 등 즉흥적인 재즈의 연출이 재미있게 표현된 곡.

 

05. It’s Too Late (04:15)

Original of <Carol King – Tapestry, 1971>

From the Album <Woody Herman – The Raven Speaks, 1972, OJC-663-2 >

Woody Herman(alto&soprano Saxophone, Clarinet), Al Porcino(trumpets), Charles Davis(flugelhorn), Bob Burgess(trombones), Frank Tiberi(flute), Greg Herbert(piccolo), Pat Martino(guitar), Al Jones(bass), Joe Labarbera(drums), John Pacheco(congas) and More

캐롤 킹의 ‘71년 작품으로 빌보드 챠트 정상을 차지하였으며 같은 해 그래미 2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그녀에게 최고의 인기와 명예를 안겨준 곡. 독특한 리듬파트와 변화무상한 화성이 정교하게 어울려 상당히 많은 재즈 뮤지션들이 즐겨 연주하였던 곡이기도 하다. 수록된 곡은 우디 허만 빅밴드의 작품으로 빅밴드 특유의 화려하고 일사분란한 연주가 짜임새 있게 펼쳐져 완성도 높은 편곡의 묘미를 들려준다.

 

06. And I Love Her (03:40)

Original of <The Beatles - A Hard Day's Night, 1964>

From the Album <Pucho & The Latin Soul Brothers – Tough !, 1966, PRCD-24138-2>

Henry Pucho Brown(timbales), Vincent Mcewan(trumpet), Claude Bartee(tenor saxophone), William Bivens(vibes), John Spruill(piano), Jon Hart(bass), Richard Landrum(conga drum), Norberto Apellaniz(bongos)

쿠바 출신의 헨리 푸쵸 브라운은 뛰어난 팀발레스(북과 같이 생긴 타악기의 일종) 연주자이자 자신이 이끄는 빅밴드의 리더로서 아프로 쿠반 재즈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인물이다. 당시 서구의 앞선 음악들을 그들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재현한 작품들이 많았는데 비틀즈의 작품도 예외가 될 수는 없었다. 비브라폰의 영롱한 사운드와 나즈막한 타악기의 울림이 색다른 뉘앙스를 전해주는 작품.

 

07. What a Wonderful World (04:42)

Original of <Louis Armstrong - What a Wonderful World, 1968>

From the Album <Grady Tate – Body & Soul, 1992, MCD-9208-2>

Grady Tate(vocal), Mike Renzi(keyboards), Chip Jackson(bass), Dave Ratajczak(drums), Hank Crawford(alto saxophone), Jay Berliner(guitar)

20세기가 낳은 가장 위대한 재즈 뮤지션 중 하나인 루이 암스트롱의 ‘68년 작품으로 영화 ‘굿모닝 베트남’에 삽입되며 이전보다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 컨템퍼러리 재즈 보컬리스트 그래디 테이트가 재현한 본 작품은 루이 암스트롱 특유의 끓어오르는 듯한 발성은 찾아 볼 수 없지만 소규모로 재편성한 현대적인 편곡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보이스가 인상적인 정통 컨템퍼러리 재즈 사운드를 들려준다.

 

08. The Water is Wide (04:08)

Original of <Traditional>

From the Album <Eddie Henderson – Dark Shadows, 1995, MCD-9254-2 >

Eddie Henderson(trumpet), Lee Menzies(vocals), Joe Locke(marimba, vibraphone)

국내에는 칼라 보노프의 곡으로 인기를 얻은 ‘The Water is Wide’는 원래 영국의 구전 민요로 상당히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재현하였던 곡이다. 뉴욕 출신의 트럼펫 연주자 에디 헨더슨이 해석한 본 작품은 이전에는 들어보기 힘들었던 미니멀하며 현대적인 편곡이 인상적인 곡으로, 게스트로 참여한 리 멘지스의 청아한 보이스와 비브라폰 연주자 조 록의 연주가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전해주고 있다.

 

09. Spanish Harlem (05:20)

Original of <Ben E. King - Spanish Harlem,1961>

From the Album <Richie Cole – Popbop, 1987, MCD-9152-2>

Richie Cole(alto saxophone), Vic Juris(guitar), Dick Hindman(piano), Eddie Howard(bass), Victor Jones(drums), Kenneth Nash(percussion)

소울 뮤지션 벤 이 킹의 데뷔작에 수록되어 단숨에 그를 최고의 팝스타로 변모 시킨 출세작이며. 이후에도 많은 뮤지션들이 앞 다투어 불렀을 정도로 끊임없는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많은 유명 재즈 뮤지션들의 세션으로 그 실력을 인정 받고 있는 색소폰 연주자 리치 콜이 해석한 본 곡은 잘 짜여진 구성과 이국적인 향취가 묻어나오는 원작의 분위기를 뛰어나게 살린 감미로운 컨템퍼러리 사운드를 들려준다.

 

10. Bridges (Travessia) (04:09)

Original of <Milton Nascimento – Courage, 1968>

From the Album <Pete & Shelia Escovedo – Solo Two / Happy Together, 1978, FCD-24747-2>

Pete Escovedo(vocal), Tom Coster(rhythm section, string)

브라질 출신의 거물급 밀튼 나쉬멘토의 데뷔작에 수록된 곡으로 브라질 민중음악 운동의 커다란 줄기였던 ‘트로피칼리아(Tropicalia)’ 사운드를 대표하는 명곡이다. 뛰어난 퍼커션 연주자이자 보컬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라틴 재즈 뮤지션 피트 에스코베도가 해석한 본 작품은 깊은 의미가 담겨 있는 원작의 느낌을 뛰어나게 살린 진지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11. Besame Mucho (06:23)

Original of <Milton Nascimento – Courage, 1968>

From the Album <Bud Shank – Meets The Rhythm Section, 1997, MCD-9273-2>

Bud Shank(alto saxophone), Cyrus Chestnut(piano), George Mraz(bass), Lewis nash(drums)

멕시코 출신의 작곡가 콘수엘로 벨라즈뀌즈와 서니 스카이라에 의해 작곡된 ‘베사메 무쵸(Besame Mucho)’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라틴 음악 중의 하나이자 최근까지 수많은 뮤지션들에 의해 불리어 지고 있는 고전중의 고전이다. 웨스트 코스트 재즈의 대가 버드 쉥크가 연주한 본 작품은  걸출한 블로윙과 탄탄한 리듬파트의 조화가 어울린 색소폰 쿼텟의 정수를 들려주고 있다.

 

12. Ain’t No Sunshine (05:32)

Original of <Bill Withers - Just as I Am, 1971>

From the Album <Boogaloo Joe Jones – Legends Of Acid Jazz Vol.2, 1971, PRCD-24209-2>

Boogaloo Joe Jones(guitar), Grover Washington Jr(tenor saxophone), Sonny Phillips(organ), Jimmy Lewis(bass), Bernard Purdie(durms), Buddy Caldwell(conga)

소울 뮤지션 빌 위더스의 데뷔작에 수록된 곡으로 같은 해 그래미 최우수 R&B 송으로 선정되는 등 전세계적으로 커다란 사랑을 받았던 고전. 소울 특유의 애절함과 비장함마져 느껴지는 극적인 멜로디로 이후 많은 뮤지션들이 커버하였던 작품이기도 하다. 부갈로 조 존스가 해석한 본 작품은 올갠과, 콩가등의 세션이 전해주는 나즈막한 곡의 분위기를 극적으로 배가시키는 소울 기타의 정수를 들려주고 있다.

 

13. Blue (03:53)

Original of <Joni Mitchell – Blue, 1971>

From the Album <Joe Locke – Slander, 1998, MCD-9284-2>

Joe Locke(vibes), Billy Child(piano), Vic Juris(guitar), Rufus Reid(bass), Gene Jackson(drums)

팝 역사상 가장 뛰어난 여성 싱어송 라이터 중 하나였던 조니 미첼의 명반 ‘Blue’에 수록된 동명 타이틀의 곡. 그녀의 음악들은 포크 뮤직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재즈 뮤지션들이 재현하였던 뛰어난 구성과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신세대 비브라폰 연주자 조 록크가 연주한 본 작품은 비브라폰의 영롱하며 깊은 울림의 소리가 인상적으로 표현된 서정적인 현대 재즈의 매력을 들려주고 있다.

 

14.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05:48)

Original of <Stevie Wonder – Talking Book, 1972>

From the Album <Joe Pass – Live at Donte’s, 1974, 2PACD-2620-114-2>

Joe Pass(guitar), Jim Hughart(bass), Frank Severino(drums)

재즈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의 솔로 연주집을 발표했으며 공연 전에 절대 리허설을 하지 않는 다는 일화를 남기고 있는 천재 뮤지션 조 패스는 자칭 Virtuoso(거장)라는 표현이 좀처럼 과장되지 않은 완벽한 기타리스트 였다. ‘74년 LA에서의 실황을 기록한 본 작품은 천재 뮤지션 스티비 원더가 남긴 불멸의 고전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를 특유의 스윙감 넘치는 매끄러운 사운드로 들려주고 있다.

 

15. I’ll Catch the Sun (05:34)

Original of <Rod McKuen, Single, 1969>

From the Album <Sonny Criss - I’ll Catch the Sun, 1969, OJCCD-811-2 >

Sonny Criss(alto saxophone), Hampton Hawes(piano), Monty Budwig(bass), Shelly Manne(drums)

싱어송 라이터 이자 프로듀서로 미국 컨템퍼러리 팝씬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던 로드 멕퀸의 ‘69년 작품으로 미국에서는 별다른 성공을 거두지 못했으나 국내의 팝 애호가들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고전. 소니 크리스가 연주한 본 작품은 앨범타이틀로 내세울 정도로 그가 애착을 갖고 있는 곡으로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하는 풍부한 이미지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알토 색소폰의 편안한 울림으로 재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