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2
수록곡 해설
01. If (05:38)
From the Album
<Freddy Cole – Always, 1995, FCD-9670-2>
Freddy Cole(vocal),
Sanford Allen(violins), Al Brown(viola), Eileen Folson(cello), Grover
Washington Jr(soprano saxophone), Cyrus Chestunt(piano), George Mraz(bass), Yoron
Israel(drums)
LA 출신의 소프트 락그룹 브레드의 작품으로서
시적인 노랫말과 감미로운 멜로디, 명확한 기승전결 등 전형적인 발라드의 조건을 모두 가지고 있는 팝의 고전. 지금은 고인이 된 색소폰 연주자 글로버
와싱턴 주니어와 피아니스트 사이러스 체스트넛, 베이스 주자 조지 므라즈 등의 일급 세션들과 우아한 스트링에 프레드 콜의 농익은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어 원작에 버금가는 신선한 감동을 전해준다.
02. My Cherie
Amour (04:35)
From the Album
<Cal Tjader & Charlie Byrd – Tambu, 1973, OJCCD-891-2>
Charlie
Byrd(guitar), Cal Tjader(vibes), Mike Wolff(electric piano), John Heard(bass),
Mike Stephans(drums), Mayuto Correa(percussion)
미국 출신의 재즈 뮤지션 중 누구보다 라틴재즈에 대한 꾸준한
애정을 가지고 풍성한 작품활동을 펼쳐왔던 두 명의 거장 챨리 버드와 칼 제이더의 조인트 작품으로, 스티비 원더의
고전 ‘My Cherie Amour’를 브라질리안의 색채가 가득찬 보사노바로 해석하고 있다. 기타와 비브라폰이 연출하는 경쾌한 멜로디 라인과 이국적인
타악기의 비트가 본인도 모르게 어깨를 들석이게 만드는 명연을 연출하고 있다.
03. When a Man
Loves a Woman (05:03)
From the Album
<Hank Crawford – Down on the Deuce, 1984, OJCCD-957-2 >
Hank Crawford(alto
saxophone), Cedar Walton(piano), Melvin Sparks(guitar), Wilbur Bascomb
Jr(bass), Bernard Purdie(drums), Sanny Moore(trumpets), Howard Johnson(baritone
saxophone)
‘60년대를 풍미하였던 남성 소울 뮤지션
퍼시 슬리즈의 히트곡으로 당시 빌보드 싱글 챠트 정상을 차지하며 커다란 인기를 누렸으며, 이후에도 수많은 뮤지션들이 재현한 소울의 영원한 고전.
국내에서는 마이클 볼튼의 버젼으로 널리 알려졌다. 노랫말에서 연상되듯 상당히 격한 감정이 느껴지는 소울 특유의 애절함을 알토 색소폰 연주자 행크
크로포드는 원작의 의도를 충실하게 해석하여 표현하고 있다.
04. Close To You
(02:45)
From the Album
<Ella Fitzgerald – Ella A Nice, 1971, OJCCD-442-2 >
Ella
Fitzgerald(vocal), Tommy Flanagan(piano), Frank De La Rosa(bass), Ed
Thigpen(drums)
카펜터즈의 ‘70년 작품으로
그를 최초의 넘버원 히트곡이자 같은 해 그래미상을 수상하여 이들의 이름을 전세계에 널리 알렸던 출세작. 이들은 이후 ‘70년대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전설적인 행보를 계속하게 된다. ‘70년도 엘라 피트제랄드가 가장 선호하였던 피아노 트리오 포멧에 맞추어 노래하였으며 중간에 카펜터즈의 ‘We've
Only Just Begun’의 테마도 잠깐 나오는 등 즉흥적인 재즈의 연출이 재미있게 표현된 곡.
05. It’s Too Late
(04:15)
Original of
<Carol King – Tapestry, 1971>
From the Album
<Woody Herman – The Raven Speaks, 1972, OJC-663-2 >
Woody
Herman(alto&soprano Saxophone, Clarinet), Al Porcino(trumpets), Charles
Davis(flugelhorn), Bob Burgess(trombones), Frank Tiberi(flute), Greg
Herbert(piccolo), Pat Martino(guitar), Al Jones(bass), Joe Labarbera(drums),
John Pacheco(congas) and More
캐롤 킹의 ‘71년 작품으로
빌보드 챠트 정상을 차지하였으며 같은 해 그래미 2개 부문을 수상하는 등 그녀에게 최고의 인기와 명예를 안겨준 곡. 독특한 리듬파트와 변화무상한
화성이 정교하게 어울려 상당히 많은 재즈 뮤지션들이 즐겨 연주하였던 곡이기도 하다. 수록된 곡은 우디 허만 빅밴드의 작품으로 빅밴드 특유의 화려하고
일사분란한 연주가 짜임새 있게 펼쳐져 완성도 높은 편곡의 묘미를 들려준다.
06. And I Love
Her (03:40)
Original of <The
Beatles - A Hard Day's Night, 1964>
From the Album
<Pucho & The Latin Soul Brothers – Tough !, 1966, PRCD-24138-2>
Henry Pucho Brown(timbales),
Vincent Mcewan(trumpet), Claude Bartee(tenor saxophone), William Bivens(vibes),
John Spruill(piano), Jon Hart(bass), Richard Landrum(conga drum), Norberto
Apellaniz(bongos)
쿠바 출신의 헨리 푸쵸 브라운은 뛰어난 팀발레스(북과 같이 생긴 타악기의 일종) 연주자이자 자신이 이끄는 빅밴드의 리더로서 아프로 쿠반 재즈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인물이다. 당시 서구의 앞선 음악들을 그들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재현한 작품들이 많았는데 비틀즈의 작품도 예외가 될 수는 없었다. 비브라폰의 영롱한
사운드와 나즈막한 타악기의 울림이 색다른 뉘앙스를 전해주는 작품.
07. What a
Wonderful World (04:42)
Original of <Louis
Armstrong - What a Wonderful World, 1968>
From the Album
<Grady Tate – Body & Soul, 1992, MCD-9208-2>
Grady Tate(vocal),
Mike Renzi(keyboards), Chip Jackson(bass), Dave Ratajczak(drums), Hank
Crawford(alto saxophone), Jay Berliner(guitar)
20세기가 낳은 가장 위대한 재즈 뮤지션
중 하나인 루이 암스트롱의 ‘68년 작품으로 영화 ‘굿모닝 베트남’에 삽입되며 이전보다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 컨템퍼러리 재즈 보컬리스트
그래디 테이트가 재현한 본 작품은 루이 암스트롱 특유의 끓어오르는 듯한 발성은 찾아 볼 수 없지만 소규모로 재편성한 현대적인 편곡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보이스가 인상적인 정통 컨템퍼러리 재즈 사운드를 들려준다.
08. The Water is
Wide (04:08)
Original of
<Traditional>
From the Album
<Eddie Henderson – Dark Shadows, 1995, MCD-9254-2 >
Eddie Henderson(trumpet),
Lee Menzies(vocals), Joe Locke(marimba, vibraphone)
국내에는 칼라 보노프의 곡으로 인기를 얻은 ‘The Water is Wide’는 원래 영국의 구전 민요로 상당히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재현하였던 곡이다. 뉴욕 출신의
트럼펫 연주자 에디 헨더슨이 해석한 본 작품은 이전에는 들어보기 힘들었던 미니멀하며 현대적인 편곡이 인상적인 곡으로, 게스트로 참여한 리 멘지스의
청아한 보이스와 비브라폰 연주자 조 록의 연주가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전해주고 있다.
09. Spanish
Harlem (05:20)
Original of <Ben
E. King - Spanish Harlem,1961>
From the Album
<Richie Cole – Popbop, 1987, MCD-9152-2>
Richie Cole(alto
saxophone), Vic Juris(guitar), Dick Hindman(piano), Eddie Howard(bass), Victor
Jones(drums), Kenneth Nash(percussion)
소울 뮤지션 벤 이 킹의 데뷔작에 수록되어 단숨에 그를 최고의
팝스타로 변모 시킨 출세작이며. 이후에도 많은 뮤지션들이 앞 다투어 불렀을 정도로 끊임없는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많은 유명 재즈 뮤지션들의 세션으로 그 실력을 인정 받고 있는 색소폰 연주자 리치 콜이 해석한 본 곡은 잘 짜여진 구성과 이국적인 향취가 묻어나오는
원작의 분위기를 뛰어나게 살린 감미로운 컨템퍼러리 사운드를 들려준다.
10. Bridges
(Travessia) (04:09)
Original of <Milton
Nascimento – Courage, 1968>
From the Album
<Pete & Shelia Escovedo – Solo Two / Happy Together, 1978,
FCD-24747-2>
Pete
Escovedo(vocal), Tom Coster(rhythm section, string)
브라질 출신의 거물급 밀튼 나쉬멘토의 데뷔작에 수록된 곡으로
브라질 민중음악 운동의 커다란 줄기였던 ‘트로피칼리아(Tropicalia)’ 사운드를 대표하는 명곡이다. 뛰어난
퍼커션 연주자이자 보컬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라틴 재즈 뮤지션 피트 에스코베도가 해석한 본 작품은 깊은 의미가 담겨 있는 원작의 느낌을 뛰어나게
살린 진지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11. Besame Mucho
(06:23)
Original of <Milton
Nascimento – Courage, 1968>
From the Album
<Bud Shank – Meets The Rhythm Section, 1997, MCD-9273-2>
Bud Shank(alto
saxophone), Cyrus Chestnut(piano), George Mraz(bass), Lewis nash(drums)
멕시코 출신의 작곡가 콘수엘로 벨라즈뀌즈와 서니 스카이라에
의해 작곡된 ‘베사메 무쵸(Besame Mucho)’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라틴 음악 중의 하나이자
최근까지 수많은 뮤지션들에 의해 불리어 지고 있는 고전중의 고전이다. 웨스트 코스트 재즈의 대가 버드 쉥크가 연주한 본 작품은 걸출한 블로윙과 탄탄한 리듬파트의 조화가 어울린 색소폰 쿼텟의 정수를 들려주고 있다.
12. Ain’t No
Sunshine (05:32)
Original of <Bill
Withers - Just as I Am, 1971>
From the Album
<Boogaloo Joe Jones – Legends Of Acid Jazz Vol.2, 1971, PRCD-24209-2>
Boogaloo Joe
Jones(guitar), Grover Washington Jr(tenor saxophone), Sonny Phillips(organ),
Jimmy Lewis(bass), Bernard Purdie(durms), Buddy Caldwell(conga)
소울 뮤지션 빌 위더스의 데뷔작에 수록된 곡으로 같은 해
그래미 최우수 R&B 송으로 선정되는 등 전세계적으로 커다란 사랑을 받았던 고전. 소울 특유의 애절함과 비장함마져
느껴지는 극적인 멜로디로 이후 많은 뮤지션들이 커버하였던 작품이기도 하다. 부갈로 조 존스가 해석한 본 작품은 올갠과, 콩가등의 세션이 전해주는
나즈막한 곡의 분위기를 극적으로 배가시키는 소울 기타의 정수를 들려주고 있다.
13. Blue (03:53)
Original of <Joni
Mitchell – Blue, 1971>
From the Album <Joe Locke –
Slander, 1998, MCD-9284-2>
Joe Locke(vibes),
Billy Child(piano), Vic Juris(guitar), Rufus Reid(bass), Gene Jackson(drums)
팝 역사상 가장 뛰어난 여성 싱어송 라이터 중 하나였던 조니
미첼의 명반 ‘Blue’에 수록된 동명 타이틀의 곡. 그녀의 음악들은 포크 뮤직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재즈 뮤지션들이
재현하였던 뛰어난 구성과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신세대 비브라폰 연주자 조 록크가 연주한 본 작품은 비브라폰의 영롱하며 깊은 울림의 소리가
인상적으로 표현된 서정적인 현대 재즈의 매력을 들려주고 있다.
14.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05:48)
Original of
<Stevie Wonder – Talking Book, 1972>
From the Album
<Joe Pass – Live at Donte’s, 1974, 2PACD-2620-114-2>
Joe Pass(guitar),
Jim Hughart(bass), Frank Severino(drums)
재즈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의 솔로 연주집을 발표했으며 공연
전에 절대 리허설을 하지 않는 다는 일화를 남기고 있는 천재 뮤지션 조 패스는 자칭 Virtuoso(거장)라는 표현이
좀처럼 과장되지 않은 완벽한 기타리스트 였다. ‘74년 LA에서의 실황을 기록한 본 작품은 천재 뮤지션 스티비 원더가 남긴 불멸의 고전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를 특유의 스윙감 넘치는 매끄러운 사운드로 들려주고 있다.
15. I’ll Catch
the Sun (05:34)
Original of <Rod
McKuen, Single, 1969>
From the Album
<Sonny Criss - I’ll Catch the Sun, 1969, OJCCD-811-2 >
Sonny Criss(alto
saxophone), Hampton Hawes(piano), Monty Budwig(bass), Shelly Manne(drums)
싱어송 라이터 이자 프로듀서로 미국 컨템퍼러리 팝씬에 커다란
공헌을 하였던 로드 멕퀸의 ‘69년 작품으로 미국에서는 별다른 성공을 거두지 못했으나 국내의 팝 애호가들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고전. 소니 크리스가 연주한 본 작품은 앨범타이틀로 내세울 정도로 그가 애착을 갖고 있는 곡으로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하는
풍부한 이미지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알토 색소폰의 편안한 울림으로 재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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